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여행은 나의 활력을 찾아주는 기분좋은 서비스!
국내 및 해외에 여행다니면서 멋있는 장면이나 재미있는 모습들을 담아주세요.
프린트
제목 정약용◇▷ 2018-03-12 07:49:43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22     추천:7

나라의 지도자들, 다산을 배웁시다

 

   금년은 색다른 해입니다. 1817년 유배살던 강진에서 다산은 국가개혁의 마스터플랜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경세유표』48권을 저술했습니다. 딱 200주년이 되는 해가 금년입니다. 200년이 지난 올해 초여름 나라의 온갖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새로 들어섰습니다. “털끝 하나 썩지 않고 병들지 않은 분야가 없으니,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는 반드시 망하고 말 것이다”라고 외치며, 법과 제도를 통째로 뜯어고쳐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경세유표』를 저작했노라는 다산의 뜻과 현 정부는 유사점이 많습니다.

   내년은 2018년, 1818년 다산초당에서 유배중인 다산은 『목민심서』48권을 저술했습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나 공직자들이 어떻게 해야만 나라다운 나라가 되고, 바르고 좋은 나라가 될 것인가를 참으로 치밀하고 주도면밀하게 방법을 제시한 책이 목민심서였습니다. 법과 제도를 통째로 개혁하고, 지도자들이나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통치방법을 세세히 열거하여 최소한 그렇게 만이라도 행정에 적용해준다면 불쌍하고 가난한 백성들, 착취와 속박에 시달리면서 인간다운 삶도 누리지 못하는 백성들이 조금 기라도 펴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아닌가라는 다산의 뜻이 담겨있는 대목입니다.

   아무런 죄도 없이 18년이라는 유배살이로 찌들고 병들었던 다산, 자기를 내치고 버린 국가를 그렇게도 걱정하면서 ‘선치(善治)’가 잘 행해지기를 그렇게도 바라며 저술을 했으니 다산은 참으로 뛰어난 애국자였습니다. 인간 다산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가혹하게 자기를 버리고 탄압한 국가에 원망의 말 한마디 없이 나라가 잘되기만을 간절히 염원하고 희망했으니 그런 애국자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요.

   1021년 다산 서세 85년이던 해인데, 다산의 현손(玄孫:고손자) 정규영(丁奎英)에 의해 『사암선생연보(俟菴先生年譜)』가 편찬되었습니다. 다산의 탄생부터 운명하던 때까지의 일생을 편년체로 상세히 기록해 놓은 가장 중요한 자료의 하나입니다. 그 책의 발문(跋文)을 읽어보면 다산이 어떤 사람인가가 후손에 의해 상당히 바르게 밝혀져 있습니다. “전에 다산초당에 계시며 열심히 연구하고 책 쓰는 일에 전념하여 더운 여름에도 멈추지 않았고 겨울밤에도 닭 우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일하였다”라는 부분은 얼마나 부지런한 삶이었는가를 보여줍니다. “공은 젊은 날 정조대왕을 가까이 모시면서 경전을 토론하고 학문을 강론하여 먼저 그 바탕을 세우고, 중년에는 상고의 성인들을 경전에서 사숙하여 아무리 심온한 것도 연찬하지 않은 것이 없고, 아무리 높은 곳도 우러르지 않은 것이 없었다(討經講學 先樹基坻 中與上古之聖人 私淑於經籍 無奧不鑽 無高不仰)”라고 말하여 얼마나 깊고 높은 학문 수준에 이르렀는가를 말해줍니다.

   200권이 넘는 저술을 완성하고 해배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노년을 보내던 다산의 모습도 그 글은 보여줍니다. “이미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여 스스로 많이 안다고 하지 않았고, 이미 늙었다고 하여 조금도 해이해지지 않았으니, 아아! 지극한 행실과 성대한 덕성이 아니겠는가?”

   그렇습니다. ‘지행(至行)과 성덕(盛德)’을 지닌 지도자들이 나와야 합니다. 조금 높은 자리에 발탁되었다고 자신이 많이 알고 똑똑하여 그런 지위에 올랐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다산처럼 애국심을 지니고, 다산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과 덕성을 발휘해야만 합니다. 모든 국민은 좋은 정치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박석무 드림

 

글쓴이 / 박석무

· (사)다산연구소 이사장
· 실학박물관 석좌교수
· 전 성균관대 석좌교수
· 고산서원 원장

· 저서
『다산 정약용 평전』, 민음사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역주), 창비
『다산 산문선』(역주), 창비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한길사
『조선의 의인들』, 한길사 등

바카라사이트 링크 안내 입니다●



학생들은 호게임를 지하철에서 한다
루져들을 위해 온라인바카라를 신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에게 강추 드리는 온라인카지노는 33casino 입니다 ▣

코리아카지노를 심심할때 많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강하다
돈을 따려는 성향때문에 트럼프카지노에서 가진 돈 모두을 전부 베팅합니다
여러가지 까닭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총알 부족 까닭입니다.그 그유 입니다


인터넷카지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법은 시드머니 대비 일정 목표금액에서 이리저리 살피지 아니하고 자리를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사리판판력은 게임 계속할 수록 무뎌지고 흐려진다←

우리카지노 쿠폰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좋은 점 과 나쁜 점에 대해 알아보자▽

토토사이트의 카지노사이트 쿠폰은 이벤트쿠폰,구걸쿠폰 등 으로 발행된다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슈퍼카지노 쿠폰 사용자 계정으로 발급된다

유져들은 바카라사이트 쿠폰을 최대한 많이 받아야지만 대우해 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호게임 쿠폰은 라이브카지노의 않쓰는게 더 낫다
우리카지노계열의 명언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랭런드) 한치의 기쁨마다 한자의 고민이 있다.(베넘) 존재하는 모든 훌륭한 것은 독창력의 열매이다.(밀)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위대한 것들을 생산할 수가 없다.(제임스 럿셀 로우웰) work; in the midday 위기의 시기에는 가장 대담한 방법이 때로는 가장 안전하다.(키신저) 세상은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 지구상에는 인간이외는 위대한 것이 없다.인간에게는 지성이외엔 훌륭한 것이 없다.(헤밀턴) 배운 사람은 항상 자기 속에 재산이 있다.(필래드라스)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희 걸어야 한다.(세익스피어)
〓◑넌 자신을 누구에겐가 필요한 존재로 만들라. 누구에게든 인생을 고되게 만들지 말라.(에머슨) 쾌락 그리고 불평을 보라.(탈무드)" 생활의 기술이란 우리의 환경에 대한 계속적인 적응을 의미한다.(오카쿠라 카쿠조)
☎United we stand 살아 있는 실패작은 죽은 걸작보다 낫다.(버나드 쇼)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헨리 밴 다이크) 듣는자.(미드라쉬)"
냠냠냠 센스! 힝~ 누구? ... 좋아 애도 주식 대한민국 릴랙스 갈래말래 더워 해피cgi 추워요 훗 샤방 해피 화남 훌쩍 >_< 깜빡 소주 반대 찬성 완소 흑흑 헐 ^^ ye~ 굿 복받으세요 미스터 미세스 미스 헉! 후덜덜 덜덜덜 뷁 캬캬캬 아자 뭐죠? 사랑 필요없다 지구를떠라 필승 캬캬캬 지름신 고맙습니다 완전조아 자기야 빠팅 니들이알어 므흣 뭐라카노 추워 하이 ㅋ 사랑해 화이팅 아자아자 쌩큐 힘내 열폭 오늘 하하하 하앙 킹왕짱 뭐니 듣보잡 ok so hot 신상품 2009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55876312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보복적인 미투운동◎↑ (2018-03-12 07:47:19)
다음글 : 국가적 대중소(大中小) 부정(不正)구별 처리 요함⊙♠ (2018-03-12 07: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