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한번 맛 본자들은 거의가 제정신이 아니다. 그 하는 짓거리들을 보시라. 갈팡질팡이잖아. 이랬다 저랬다. 참 가관.
권력자가 잘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감시는 않는 꼴이다.. 그저 어떻게든 잘못을 자꾸만 저질러 민심이 떠나길 속으로 갈망한다.
그러니 즉 야권의 감시가 없으니, 속성상 썪게 마련인 권력이 썪어가거나 비정상으로 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므로써, 그렇지 않아도, 정권의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심정을 유도해내는 꼴의 정략을 펼치는 것이 현실이다. 얼마나 실망했으면 김, 노, 이 정권을 현 정권으로 교체하였겠는가. 그러니 현 야권은 현 정권에 대해서 물러나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보는게 정상이라 여겨. 일단 잘못을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선에서 그쳐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야권은 과거의 잘못은 잊은체 현 정권 나무라는데만 열중한다. 염치 없이 말이다. 만일 다시 야권이 정권을 잡는다면 잘 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또다시, 잃어버린 정권, 북에 매달리는 정권, 숙주당, 폐당이란 소리 안 듣게 하리란 보장이 없다여겨. 그 버릇 어디 가겠나 다.
이런 과거의 오명을 완전히 씻어냈다고 하는 선언 쯤은 하기도 하련 만. 없다 없어. 왜? 자신이 없으니깐이겠지.
상대방을 탓 하려면 자신의 금도를 먼저 살펴봐야. 그런데도 그런 예의가 없어보인다. 뭐 권력밖에 보이는게 없을 것이니까라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