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vs 태극기 어느편이 이길까.
촛불이 승리 할 거라 여긴다.
왜?
촛불은 근 20여년간 갈고 닦아왔다. 반면 태극기는 70년대와 80년대의 호경기에 안주해 소위 갑으로 호사를 누려 왔다.
호되게 당해야 정신을 차릴까 말깐데 태평성대를 너무 오래 누려 왔다. 갑으로서 말이다.
그러니 태극기가 지는건 명약관화하다. 즉 근 20년간 기울어져 왔다.
촛불이 태극기를 제압하느냐 아니면 태극기가 촛불을 제압하느냐라는 절체절명의 쟁투가 그간 줄기차게 벌어져 왔던 것이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했는데 촛불도 촛불나름이다.
드디어 기회를 잡은 촛불은 전방위로 태극기를 조여 오는데 태극기는 역시 여전히 연신 악수만 두고 있는 꼴이다. 우선 반기문이란 장수가 촛불에 의해 스러지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일부 태극기가 이에 가세를 해서 아예 스러지게 하는 괴이한 현상 즉 적전분렬을 했다.여겨. 물론 그 일부가 진정 태극긴진 알 수 없지만.
촛불은 이미 소위 로드맵이 완성돼 있는 듯이 보였다. 즉 기각시는 혁명. 인용시는 대청소가 이루어 질것임을 알렸지 아마. boat준비 하란 예곤걸.
그런데도 태극기는 이에 대한 별 전략이나 전술이 없어뵌다. 그러니 필패라 여긴다. 태평성대구가측과 와신상담 노력측의 대결이니 결과는 보나마나다 여겨.
운전기사를 수지로 폭행했다니 이런 갑은, 패배의 원인이 된다.
태평할때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 이치를 어긴 태극기. 승기를 잡긴 하늘의 별 따길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