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이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 이안 앵거스
대한민국은 석유에 중독되어 있고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현재 전 지구적 기후 조건은 비상사태입니다. 사라으로 말하자면 엠블란스를 불러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라고 까지 여겨지는데요.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이것이 실감으로 다가오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의 피해가, 지금이 계절적으로 여름이라서 그런 이유가 더 하겟지만, 딱히 더운 것 말고는 잘 피부에 와닿께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 차원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하에서는 예측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전 지구적 피해 상황과 그 해결책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피해 상황 -
먼저 ‘인간 중심주의’의 위험을 피하지 위해, 영장류 호모 사피엔스는 하나의 종에 불과하고전 생물종을 기준으로 하여 , 당연히 생물다양성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먼저 언급하여야 하겠습니다. 자연보존을 위한 국제연합체(International Union for the Conservation of Nature, IUCN Red List를 검색해 보세요.) 에 따르면, 전 생물종 중 50,000 종이 멸종위기의 적색불이 켜져 위험할 수 있으며, 이 중 17,000 종이 가까운 미래에 즉각적인 멸종의 전망에 직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더. 이러한 일이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될 것입니다. 븍극곰으로 대표되고, 남극의 어떤 팽귄들은 그 서식지가 5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호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북동부 지역의 발달한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와 역시 지정된 호주 퀸즐랜드 주 북부에 위치한 열대우림지역에서 4~5년 내에 생물다양성이 확연하게 감소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호모 사피엔스라고 불리우는 영장류, 인간, 사람들이 겪게 될 지도 모르는, 아무 일도 행해지지 않는다면, 피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북극권 거류민 등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지구 빙하의 3/4가 소멸되었으며, 북극은 국가의 영유권 주장의 대상이 아니며, 일대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국가나 기업은 그러한 환경 파괴 행위를 하지 못해야 할 것입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소규모 도서 국가나 사회들은 범람, 해일 등 바닷가 지리적 조건이 그 불안정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남아메리카의 경우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열대 우림이 상당히 파괴될 것입니다. (산림, 숲의 파괴는 기후변화의 20%의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4~5년 후에 7천만명에서 2억 명의 인구가 물 부족에 노출될 전망이며, 어떤 국가에서는 농업생산이 그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2050년 경, 이용가능한 담수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 해결책 -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의 가장 책임이 있는 미국, 유럽국가들, 일본 등 선진국이라고 불리우는 고도산업 자본주의 국가들의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여 기후변화에 거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그 책임이 거의 없는 가장 직겁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저개발국 (개발도상국) 의 인민들을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기술을 이전하며 인권이 보장, 최복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진국 등은 모든 기득권을 포기한다. 또한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의 국가들도 온실가스 배출식 개발, 발전을 지양하며, 전 지구 온실가스배출의 9, 10위인 대한민국 사회와 산업계 또한 예외가 아니며 그 역사적 책임을 다한다.
(인용한 자료)
Ecology and socialism, Chris Williams, page 1, 2
The Global Fight for Climate Justice, 기후 정의. 이안 앵거스 엮음, 김현우 등 옮김,
Big Business and Poor People.
Green Peace 메인 홈페이지의 붂극 보존을 위한 운동 캠페인 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