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문득 자영업 생활을 오래 하면서 느낌 감정인데
과연 우리 사회가 얼마나 장인의식을 존중해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남이 몇십년간 이뤄낸 독특한 인적능력을 함부로 카피하고 훔치고 장사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 왜 법은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주위를 보면 뭐가 잘된다 싶으면 전부다 돈만 된다면 따라서 카피하고
돈만 된다면 남의 인적능력을 어떻게던 갈취하듯이 뺏어서 장사할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보통 우리가 기술을 배우려면 돈을 상당히 주면서 배우거나 수개월 고생하면서 무료로 일해줘야 배우거나
최소 몇 년간을 고생하면서 배워야 제대로 배우는데
단 한 달안에 남의 기술을 사장이란 갑의 위치를 이용하여 미래에 대한 보상만 약속하고
이전해주길 바란다면 님들의 입장에서 어떤 행동을 하실런지
그리고 업주의 기호나 이상향에 맞추어 유니크한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영업중이며
분점까지 차렸는데 토사구팽식으로 당하셨다면 어떻게 행동하실지 궁금하내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법적인 대처가 혹은 법적인 절차가 가능할지 개인의 인적능력을 강탈 당했다고 생각하시는
혹시 그런 경험있는 분 대응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