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지지율 8%였던 안철수가
3개월만에 돌변하여 위대한 정치인이 되었는가?
그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저 8%뿐이다.
그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건 또다른 역사적 비극의 시작이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발짝이라도 삐끗하는 순간 그의 지지율은 나락으로 떨어져 20%대로 주저 앉을 것이다.
지금 그의 뇌는 욕망이 가득차 있어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
평생동안 주목을 받고 명예로 살아왔던 그가
저 끝으로 내몰리는 순간
우리는 두 번째 자살하는 대통령을 맞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