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애매모호한 선거법 위반보다 훨씬 더 말도 안되는 부정을 저지른 박근혜에게 탄핵을 주저한다는 건 야당에게는 이젠 더 이상 무언가를 기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해야한다.
그들은 절대로 사태를 해결할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내년 대선만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다.
추미애가 단독 영수회담을 제의한 의도가 뭐야?
그 영수회담으로 대통령을 퇴진시키면 그 공을 다른 야당과는 나누지 않아도 된다는거고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국민에게 제1야당으로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였으니 내년 대선에 생각 좀 해달라는 계산이다.
문재인이 탄핵이나 하야를 말하지 않는 이유는 뭐야?
어차피 내년 대선에서 보수들은 새누리당보단 현재 야권을 찍을건데 아무래도 성향이 보수다보니 대통령 하야를 말하면 거부감을 갖게된다는 계산인거다.
실제로 꼰대들은 박근혜 불쌍하다고한다.
그 나이먹고 아직도 뭐시 중헌지를 모르는거다.
아무리 민주주의에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평생 농사나 짓고 장사나하고 장돌뱅이로 살아왔다고해도 그렇지....
아무튼 문재인은 그런 꼰대들의 성향까지도 고려해서 하야, 탄핵을 말하지 않는거다.
그런 야권이 정치적 압박을통해 박근혜를 퇴진시킨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어찌됐든 내년 대선때 지금 야당의 행동들이 투표하는데 중요지표가 될거다.
국민들이 나서야 된다.
지금도 나서고는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박근혜 퇴진시킬 수 없어.
백만명이 모이든 이백만명이 모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그 엄청난 규모를 이젠 어떤 방법으로 청와대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한다.
그냥 함성이나 외치고 손팻말 든다고 박근혜가 하야하거나 2선에 후퇴하지 않아..
우리 모두가 알듯이 박근혜가 그럴 인간이 아니잖아.
벌써 검찰의 수사일정을 거부하고 변호사라고 선임한 놈은 대통령의 사생활 운운하고 앉아있다..
법적인 시스템을 무시하고 심지어 그 시스템을 40동안 자신의 개인사를 돌봐줬다는 이유만으로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대통령 갖는 사생활이란 건 부정부패, 비리와 연결됐을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기때문에 일반인의 사생활과는 그 성격과 질이 아주 다르다.
모조리 까발라져야한다고..
이제부터는 우리가 분노하는 건 양상이 달라졌다.
이제까지는 박근혜와 최순실과 그 똘마니들, 심지어 최순득이라는 년이 몸통이라는 소리까지 들리는데 아무튼 그 정신나간 년놈들의 경악할 비리와 부정부패와 시스템 붕괴로 분노했지만 이제부터는 청와대의 의지와 행동들때문에 분노하게된다.
내가 보기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앞으로 우리를 더 열 받게 할 가능성이 아주 많다.
퇴진은 없고 맞서겠다는 의지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일단 일이 터지고나면 모두가 정신이 없지만 며칠이 지나고나면 냉정하게 생각하게된다.
지금 청와대는 냉정해져있다.
근데 야당과 국민은 아직도 흥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아까도 말했듯이 검찰수사일정이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는 것과 변호사라고 선임한 놈은 사생활 운운하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씨부리고 앉아있는 게 그 방증이다.
상대방의 낸 수가 내 예상을 벗어나면 내가 생각했던 수도 수정해야하는 건 상식이다.
단순한 평화적인 시위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이런 방식이면 박근혜는 임기를 마치게될거고 그때까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은 똥물에 빠져있게된다.
2백만이 모이고 3백만이 모여도 평화적인 대응으로는 절대 박근혜는 하야하지 않아.
난 단 하루도 박근혜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다른 대통령처럼 정책을 잘못 만들어 피해를 입히는 건 괜찮다.
심지어 권력형비리가 일어나도 대통령이 모르게 자기네들끼리 호가호위했다면 그것도 괜찮다..
근데 박근혜 이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아주 천박하게 만들어놨다.
40년지기 친구한테 대한민국 행정부의 모든 권력을 좌지우지하게 만들어줬다.
청와대를 비롯해 대한민국 내각의 모든 시스템을 최순실과 그 똘마니들의 전유물로 만들어줬다.
최순실과 그 똘마니들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심지어 연예계까지 손을 뻗치지 않은 곳이 없다.
단군이래 이런 말도 안되는 규모와 범위의 부정부패가 있었던가?
그 중심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박근혜의 지시와 묵인이 있었다는 게 그가 하야해야하는 이유다.
난 박근혜가 하루라도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는 이 상황을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글은 쓰게되는거다.
이 울분과 분노와 당황스러움을 도대체 어디서 풀어야하겠나?
최순실이 드나들었다는 다른 나라 대통령 집무실 정문중에 가장 천박하고 싸구려인 청와대 정문을 뚫고 들어가 당당하게 박근혜 나오라고 외치자.
박근혜 하야시키자..
전 세계 의회중에 가장 무능하고 정신나간 인간들이 모여있는 국회로 달려가 탄핵발의를 촉구하는 시위를하자. 새누리당 당사에 달려가 탄핵발의에 협조하라고 시위하자. 헌재에 달려가 인용결정을 내리라고 시위하자..
이젠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들이 나서줘야한다.
돌맹이를 드는 한이 있더라도 박근헤를 반드시 하야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