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촛불과 탄핵 정국이 횃불로 일어나도...
박근혜와 최순실이 받는혐의는 뇌물 공모죄와 뇌물 수수죄등......간단한 혐의만으로 탄핵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검찰 수사만으론 계속해서 드러나는 최씨일가의 범죄 혐의와 의혹을 감당할수 없을것은 삼척동자라도
느낄 것이다.
이 정국이 끝나고 다음 정권이 들어서면 최씨 일가의 드러난 죄상들은 결코 단죄하지 못할것이며, 박근혜 또한 퇴임후에 단순한 처벌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것이다.
이에 답답한 심정으로 제안을 하고 싶다.
두 야당에서 담당을 나누어 협의를 해서 추진 하시길 바라며..
첫번째, 최순실은 박근혜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다.
그러므로 야당 한곳에서 최순실 죄상의 제보를 정식적으로 받아주길 바란다.
최순실의 죄상을 모아야 박근혜를 압박할수 있다. 최순실 최가들의 죄상을 기록으로 접수해...최순실을 중심으로 한 박근혜의 범죄항목을 모아주기 바란다.
지금 안민석 의원 한명만이 제보를 통한 사실 확인을 하고 있는데...다른 의원들에게도 이런 제보가 쏟아진다고 들었다. 누군가는 눈감고 넘어가고 누군가는 진실을 쫓아 힘들게 싸워야 하겠는가? 심히 우려스러우며.. 매우 유감이다.
두번째, 청와대도 그렇지만 검찰도 이번 정국을 통해 한계성을 드러냈다. 검찰의 수명과 기능은 다했다고 보이며
대통령 탄핵과 최씨일가의 재판이후.... 검찰을 재편하던가 미국의 큰 수사기관 처럼 검찰 규모보다 큰 수사기관을
만들어 주길 입법 청원한다. 아니면 검찰의 기능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부여한 대형 감찰기구를 신설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 국민들은 청와대와 정치권도 수사할수 있는 큰 수사기관을 기다린다. 전국적인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
꼭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