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에 걸쳐서 4대강 타당성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 진 바 있다. 하지만 이명박 박근혜 분의 정부하에서 이루어진 '셀프' 감사였기에 그 객관성을 보장받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이번 재조사가 반대편에서는 보복수사라고 하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누구를 지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건설과정에서 건설사 단합 등이 밝혀진 바 있기에 이런 잘못된 과정을 조사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대부분의 환경학자들이 여러면에서 타당성이 결여되었고 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었다고 최근 밝히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수질문제 수심문제 비용문제 비리문제 정권의 강압문제 등을 다시 조사하여 다음 정부부터는 이런 비리 부정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도 필히 재조사가 필요한 것이다. 이명박 분이 이 보도를 보고 즉각적으로 민감하게 '허허, 웃음을 지으면서 정치사건을 만들고 있다고했다. 정정 당당 하고 떳떳하다면 그 과정을 재검사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국민을 위해서 전 대통령으로서 바른 모습이다. 정의롭게 진행했다면 백번 조사해서 두려울 것이 무엇있겠는가? 없는 것을 새로이 만들어서 죄를 주자고 함이 아니지 않는가? 역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는것이 아닌가?
아울러 수백조원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잘못된 '자원외교' 조사도 함께 진행되는 것이 옳을것이다. 가진자들 에게는 거액이 폰돈인지 몰라도 대다수 국민은 소중한 돈이다. 특히 자원외교는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큰손해와 혈세가 지출되기에 더욱 큰 문제인 것이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엄중히 재수사 할것을 촉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