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보, 안보 보수 : 무당파 소시민의 아고라 참여 - 나는 중도다 !
북한에 대한 짝사랑은 그만 좀 하자.
방사포와 장사정포면 전쟁억지력은 충분한데 왜 북한은 핵개발을 했을까?
개혁개방하면 될 일을 왜 수십만을 굶겨죽여가며 나라문을 꽁꽁 걸어잠궜나?
나라문을 걸어잠근 것은 아니라고?
외자유치도 하고, 관광사업도 하는 것을 보면 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웃기는 개소리...
그것 믿고 투자했다가 날려먹은 투자자들이 한 둘이냐?
북한은 투자자의 개미지옥일 뿐.
일인 우상숭배 독재국가라는 그 경직성은 자유시장경제를 받아들일 수가 절대 없다.
그 체제의 경직성으로 인하여 북한 안에서는 절대로 사업할 수 없다고 손털고 나온 선험자들이 한둘이 아닌데도
왜 자꾸 북한가서 돈벌자고 선동을 하는 걸까?
이 나라 사이비 진보는 북한 사기꾼들의 삐끼노릇을 하고 있으니 통탄스러울 뿐이다.
북한 김씨왕조가 뿌리체 뽑히고 새로운 지도세력이 나와서
북한을 개혁개방하는 것이 지름길이지
현재의 김씨 정권체제에서의 경제협력은 모래위에 짓는 집일 뿐이다.
북한에 대규모 투자했다가
박왕자 사건 또 나면 어떻할건가?
미국 웜비어와 같은 사건 또 벌어지면 어떻할건가?
인적 교류가 많아지면 그렇게 북한 체제를 건드리는 사소한 일로 엄청난 인권유린을 경험할 것인데
그렇게 자국민들 볼모로 잡혀가면서까지 북한과 경제협력을 할 수 있나?
위험한 도박이다.
북한 우상독재 체제는 자유시장경제가 들어가 숨쉴만한 곳이 아니다.
북한이 그런식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국 국민을 억류하면서 인권을 유린하면
민주주의 국가는 그냥 투자한 돈 날리더라도 경제협력을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
북한은 그런식으로 투자를 야금야금 유치해서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고 꿀꺽 잘도 해쳐먹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냐?
그런데 무슨 붕어대가리달린 놈들마냥 뻑하면 북한가서 돈벌자고 선동질을 해대고 난리냐?
개성공단을 지금보다 10배이상 확대해 놓느라 돈 어머어마하게 투자해 놓고
또 연평도 포격도발같은 일 벌어지면 어떻할거냐?
이런 일을 한두번 당한 것도 아닌데 또 그 짓거리를 하면 평화가 온다고 선동할거냐?
한심한 것들아 말좀해봐라.
북한의 핵동결이 이루어진다 해도 수면 아래에서는 계속 핵개발을 추진할 놈들인데 그걸 믿냐?
어느 순간 힘의 역치를 넘어서면 어떻게 하냐?
즉, 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 개발에 성공하고, 핵미사일을 장착한 대형잠수함건조에 성공해서 태평양까지 작전거리를 확대한다면 그 순간 우리 대한민국은 끝인게야.
그 힘의 역치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 남단에 위치한 주요항구도시를 핵으로 공격하면 미국이 핵보복을 해 줄듯 싶으냐? 이건 다른 전쟁도 아닌 핵전쟁인데? 어느 미친놈이 남의 민족통일전쟁에 개입해서 핵불통이 튀기를 바라겠냐? 머리 있으면 생각해봐. 너희들이 미국국민이라면 미 대통령이 그러기를 바라겠냐? 미 의회가 그러기를 바라겠냐?
북한이 미국에 대한 핵억지력을 확보하는 순간, 그 힘의 역치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게야.
그런데 아직도 한가하게 낭만적 꿈을 꾸고 자빠져 있냐?
어이..
자칭 진보들아 말좀해봐.
너희들 하는 꼬라지를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
북한에게 어마어마한 댓가를 주고 어떻게든 핵동결이 이루어졌다 한들
저 우상놀음에 빠져있는 독재국가와 자유왕래와 자유경제협력이 가능하겠냐?
다시 말하지만 모래위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머저리같은 짓이다.
무식한 도박이라는 말이다.
만일,
북한이 핵동결을 약속하고 수면 아래서 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그 힘의 역치를 넘어서면 모두 작살나는거다.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북한을 믿어야 한다고 선동질이냐?
우리 운명을 알량한 민족주의 맡겨야 한다고? ㅈㄹㅎㄱ 자빠졌다.
자칭 진보들아.
목숨 내걸고 해라.
권력을 잡고 수 많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노름하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한 일인줄 싶더냐?
너희들의 낭만적 꿈과 판단이 어리석은 것으로 드러나면
그 순간 너희들 모두는 총살감 아니면 국민의 투석질로 죽을 수 있음을 명심해라.
아고라에서
아지랭이가...
P.S.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서 김씨 일족을 축출하는 것이
민주화운동 정신이고 이 시대의 정신이어야 한다.
그것만이 통일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