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미국의 SF영화 제목이였다.
그리고 야구에서 한국시리즈가 시작하고 며칠동안은 두산의 선발투수진 4명을 일컫는 말로 사용됐다.
난 이 단어가 작금에 정치권에서도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ㅠㅠ
결론적으로 말하면...
박근혜 하야또는 탄핵, 최순실과 그 일당들의 재산동결, 새누리당 해체, 전경련의 해체가 바로 그 4가지다.
1. 박근헤의 하야...
박근혜는 국민들이 몰랐으면 몰라도 그가 무당년과 작당해서 국정을 농단했다는 걸 안 지금은 단 하루라도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비선이 작동한 것도 어불성설인데 심지어 그 비선이 청와대의 수석과 비서진들같은 법률적
체제보다 언제나 우위에 있었다는 건 그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컬트, 샤머니즘같은 단어를 쓴다고한다.
세계 정상들이 "그 동안 내가 광신도와 회담을 해왔다는거냐?"고 어이없어해도 할 말이 없다.
해방이후 최악의 쪽팔림이다.
누누이 말하지만 우린 무당년을 욕하기보단 박근혜의 거취에 더 관심을 가져야한다.
왜냐마현 무당년과 그 딸년, 그리고 그의 자매와 조카들의 재산형성과 특혜는 바로 박근혜의 지시와 묵인없이는
절대 불가능하기때문이다.
물론 과거정권에서도 권력형 비리는 있어왔다.
하지만 그 어떤 정권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비리를 지시하고 묵인한 정황은 없었다.
그 어떤 정권에서 이렇게까지 광범위한 비리가 나타난 적이 있더냐?
그 모든것의 중심은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다.
박근혜가 하야해야하는 이유다.
박근혜는 범죄자다.
세상 어떤 나라가 범죄자를, 그리고 사이비종교 광신도를 대통령 자리에 그냥 둔단 말인가??
2. 최순실과 그 일당들의 재산동결...
이것도 너무나도 당연하다.
기사를 보니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장시호라는 최순실의 조카가 제주도 땅 시가 200억짜리를 50억에 급매로 내놓
고 이런 땅들이 전국에 여러곳에 형성되있다면서 재산을 처분하고 해외로 도피하려는 정황이 보인다고
기자회견했다.
정상적으로 모은 재산이라면 그렇게 급매로 내놓을 이유도 없고 해외로 도피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누가 그 돈을 동결하고 압수할 수 있단 말인가?
재산을 축적한 과정이 부정과 비리와 횡령과 특혜등이 개입됐으니 시가의 1/4로 급매하려는거다.
내가 장시호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
최순실과 그 일당들이 외국에 나가는 건 환영할 일이지만 그게 재산을 가지고 도피하는 형태가 돼선 절대 안된다.
그들이 외국에 나가게 된다면 그것은 모든 재산을 압류한 이후의 영구추방이 되어야한다.
난 개인적으로 징역형도, 심지어 무기징역도 싫고 그냥 해외로 영구추방했으면 좋겠다..
3. 새누리당의 해체..
난 솔직히 보수주의자다.
무상복지보단 선별적 복지가 정의라고 생각한다.
이건희 손자에게 갈 무상급식비가 저소득층 자녀의 더 질 좋은 급식에 쓰이는 게 정의라고 생각하거든.
그렇지만 새누리당은 해체되어야한다.
이건 이념의 옳고 그름이나 차이점의 애기가 아니다.
어떤 원칙의 문제다.
금치산자에 가까운 사람이 대통령에 앉아있는데도 그를 지키고자하는 그 어리석음은 정치할 자격이 없는거다.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을 리 없는 사람들이 난 몰랐다고 발뺌하고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안종범은 대통령의 지시로 일을 했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박근혜는 범죄자다.
현직에 있으니 형사소추를 당하진 않지만 범죄자란 사실이 변하진 않는다.
그런 자를 대통령 자리에 계속 둬야한다고 말하는 정치세력을 어떻게 인정한단 말인가?
해체하고 새롭게 창당해라.
4. 전경련의 해체..
사실 전경련이라는 단체를 잘 모른다.
그냥 대기업 총수들의 집함체 정도???
그런데 이번에 전경련은 정경유착의 고리로 작용했다.
전경련이란 단체의 성격을 여실히 보여줬다.
정경유착이 과거에는 현금을 주고받았다면 요즘은 재단을 만들어 자칫 합법적으로 돈을 주는 것처럼 보이게 진화
했다는 것도 국민들은 이번에 제대로 알았다.
그렇지만 결국은 불법적인 돈이다.
회사가 정권의 요구도 없는데 자기네들끼리 모여 자율적으로 수백억을 출연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문체부에서 런 자발적 재단를 단 하루만에 인가한다는 얘길 들어본 적 있나?
물론 전경련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국가권력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단체나 개인이 얼마나 될 것인가?
고백남기 사망진단서 쓴 그 의사의 말도 안되는 비상식도 권력의 요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경련과 국가권력은 상호의존적 관계다.
이 관계를 끊으려면 어느한 쪽이 없어지면 된다. 양쪽이 존립하면 아무리 깨끗하고자하는 권력도 유혹앞에 무릎
꿇게 되어있는거니까..
그런데 국가가 해체될 수 없으니 전경견이 해체되는 게 당연한거다.
이 4가지외에 굳이 다른 걸 꼽자면...
검찰개혁이다.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 검찰은 개새끼다.
강력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줘서 고맙긴한데 진짜 이건 아니다.
문민정부이후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경악할만한 게이트가 청와대발로 터졌는데 수사가 시작된 지 20여일이
넘도록 압수수색도 안하고 그 중심인물인 최순실을 공항에서 연행하지도 않고 그 결과 그 무당년은 31시간동안
국민은행을 돌아다니면서 현금을 인출했다고한다.
그의 재산이 횡령과 배임과 특혜로 얼룩져있다는 건 상식중에 상식인데 검찰이 재산을 동결하지 않은 이유를 난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 인출된 현금중에 일부가 검찰에 흘러가지 않았다고 나는 단정 못하겠다.
늦어진 압수수색영장으로 중요증거들은 이미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전경련의 컴퓨터 하드와 서버가 교체됐다고한다.
일이 터진 건 그렇다쳐도 그걸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거다.
내가 생각하는 이 4+1이 이루어진다면 이번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는 진정될 수 있고 어떤 의미에선 김영란법과 더불어 대한민국 사회에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
까놓고 말해서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는 거국내각이나 청와대 인적개편은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국민들만 시위에 나가느라 고생하게 생겼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젠 국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이 나라는 백척간두다.
검찰도 믿을 수 없고 야당도 믿을 수 없다.
국민들이 나서야한다.
광우병 쇠고기때 보여준 국민의 열정은 그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절실하다.
이명박을 굴복시켰듯 박근혜를 하야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