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7세 세아이를 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을 다니시는 분들은 연봉이 높으니까 집도 사고, 여행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고, 자녀들도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원도 다닐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 같은 경우는 자영업을 하면서, 학원차를 몰면서 정신없이 살아도 매달 밑지지 않기만 기도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곤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느분이 대통령이 되어도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재 문대통령이 잘한다 아니다를 논할만큼 이념편향적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기우일런지 몰라도 걱정은 되긴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경제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도 아닌 상황에서, 인구절벽이다, 청년실업이다해서 높은 부동산가를 통한 고소득자를 빼고는 무엇하나 불안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게 현재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돌아서면 나오는 각종 복지헤택은 과연 타당한 것인가요? 물론 문대통령은 어제 뉴스에서도 꼼꼼히 확인된 사항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발 그렇기를 저도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런데도,,,, 왜일까요? 전임 박대통령처럼 증세없다고 해놓고 담배값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놓듯이, 이번엔 주세나 기름값등으로 다시금 서민들 푼돈을 노리지는 안을까 하는....
저의 이런 생각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 세상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꼭 성공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꿈꾸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