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光復節)을 맞아, 올림픽 예전 같지 않은 메달 실적,
마음 상할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올림픽의 그 근본 목적은 온 세계가 스포츠를 통해서
서로 교류(交流)하고 평화(平和)를 지향(指向)하자는 취지가 그 본이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올림픽에 관계 되는 세계 협의회는 한 번 열릴 때마다
들어오게 되는 돈에 관심이 더 많고,
그로 인한 부패는 전 세계 순수한 스포츠인들과
각 국 나라와 국민들을 우롱(愚弄)하고 있다.
물론 올림픽을 통해서 좋은 성적과 실적을 이룩함으로
국위 선양을 하고 국가 실 이익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나라를 알리는 역할도 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점 잘 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그 동안 이 같은 차원에서
열심히 참여하여 작은 나라가 항상 종합 7위, 혹은 5위 안으로
들어 갈 정도로 열심히 참여하고 선수들 역시
수고의 땀과 좋은 결실을 통해서
인생의 행복을 추구했다는 측면 인정이 된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으로 족한 줄 여기고 더 이상 목 맬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너무 오랜 지구 축제가 되어 오면서 악(惡)의 온상이 되로 있다는 사실이다.
먼저 돈에 의해서 세계 축제적인 의미는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다른 목적에 길들여지고,
알 수 없는 검은 세력들에 의해서 판돈들이 오고가고 하면서
선수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 결과가 발생하는 더러운 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세계의 복잡함이 순수해야 할 선수들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목적에 활용함으로
희생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우리 내부적으로도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상처를 받는가?
금번에는 박태환 선수가 희생타가 되었다.
러시아로 간 안 선수는 어떤가?
개인 선수들의 영악함이나 성공의 집착이라든지
이 같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우리 중심의 에너지가 모아지지 못하는 사회적 배경에 의해서
희생되는 측면이 강하다는 사실이다.
양궁(洋弓)만 보더라도 어떤 이야기들이 들리는가?
다른 종목들의 선수들,
특히 성적이 좋고 가능성이 높은 종목 선수들마다
이상한 짓들이 벌여져서 자기 나라와 사회에 대한 긍지가
살아나고 그 같은 방향으로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것이 안 되게 하려는 못 된 짓들이
가해짐으로 선수들이 나라로부터 마음들이 떠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주는 현상이란 말인가?
그럼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동계 올림픽 등,
모든 각 종 세계 대회,
열심히 참가하고 호응을 해야 하겠지만
거기에 목 맬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나라를 알리고, 선수들의 꿈을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어 주는
차원에서 참가의 의미를 두는 것에 역점을 두어야지
물론 기왕 성적이 좋으면 더욱 의의가 주어지는 것이겠지만,
그 이상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지 말자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나라 사회 내부적으로 내실(內實)을 기하고
사회 정체성 확립에 역점(力點)을 두는
스포츠가 되도록 하자는 제언(提言)을 하는 바이다.
이런 국제 대회 등의 참가 과정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가 하나 되는 배경으로 환경을 조성해 가면서
선수들을 잘 챙기고, 훌륭한 인재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자는 것이다.
광복절(光復節)에 이 같은 의미를 대새기자고 제안을 하면서
리우 올림픽 성적이 예전 만 못하다는 것에
속상해 할 선수들이나 담당자들은 물론
온 국가적으로 분위기가 쳐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신문고가 되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