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로 보는 문명한 언론과 반문명의 언론조작=
문명과 반문명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문명과 반문명 중에 어떤 사회일까?
특히 우리들이 날마다 대하고 있는 언론의 기준은, 어떤 것이 문명한 언론이고 반문명의 언론조작일까?
위 의문들은 촌부가 JTBC 뉴스룸을 유일하게 신뢰하며 보고 있는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2일 JTBC 기자가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에 은신 중이던 정유라를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고, 그 체포 과정을 영상에 담아 특종으로 보도한 뉴스를 보면서, 스스로 자문해본 의문이다.
한마디로 기자가 취재 대상을 추적하여 인터뷰를 하려다 실패하자, 상대를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고, 그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특종으로 보도를 하는 것이, 문명한 사회 문명한 언론의 윤리와 정신에 부합하는 것인지, JTBC 손석희 사장에게 묻고 싶다.
물론 취재 대상으로 추적하는 기자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또는 시민의 자격으로 신고하는 것은, 당연하고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러나 기자가 취재 대상으로부터 바라던 인터뷰에 실패하자, 상대를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고, 그 체포 과정을 촬영하여 특종으로 보도한 것은, 합법을 가장한 언론조작이라는 것이 촌부의 판단이며, 그동안 우리 사회의 정론을 이끌어가는 정직한 언론으로 믿고 있던 JTBC 손석희 사장의 언론관에 심히 놀랍고 실망스러운 일이다.
촌부 혼자만의 개인적인 윤리관이고 가치관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이는 우리들이 분노하고 있는 최순실의 국정농단보다 더 나쁜 언론의 작위적인 또 다른 조작으로 결코 해서는 안 될 반문명의 사회악이라는 것이 촌부의 생각이다.
무슨 말을 더하랴!
손석희가 지켜야 할 것은......
선동적인 특종보다는 언론의 윤리와 정신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며 언론의 본분을 지켰어야 했는데.......
이게 진정한 언론이고 언론인의 자세인데......
모든 것은 착각이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법으로 심판하고, 자격미달인 대통령은 탄핵하여 벌하고 있는데.......
JTBC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사장 당신의 언론농단 언론조작은 어떤 법으로 어떤 벌을 해야 하는가?
보잘 것 없는 강변의 촌부이지만.....
JTBC 손석희에 대한 신뢰를 해 저무는 강물에 던진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7년 1월 3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
사진설명 : 정유년 1월 3일의 해가 지고 있는 섬진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