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를 봤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과적 관련하여... 세월호는 국정원에 보고를 하게 되어 있는 선박.
즉.. 일반 선박이 아닌 국가에서 관리하는 선박이였고, 허가선적량 987톤인데 무려 1200톤의 과적한 2216톤..
이런 기본적인 사항들이 검,경수사 때는 왜 밝히지 못했는가.
묻자. 기존의 얘기들을 빼더라도 새로운 의혹 정도는 풀고 가는게 맞을테고 국정원에서 관리하고 해군기지로 철근을 보내는 선박이 맞았다. 고의로 숨겼다는 의혹을 빼더라도 의혹이 있다면 당연히 풀고 가야하는게 맞지 않나?
그리고
저 위에 첫 댓글이... 당신이 올린 글에 대한 리플도 아니였고.. 내가 욕을 했나? 역지사지해서 내 가족이 포함됐다면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 거라는 댓글이.... 나라가 굴러가지 않는다.. 어쩐다...
심지어 노후에 아들한테 폭행당하며 살아라.... 라는 말을 들어야 할 정도로 잘못된 말인가?
너의 댓글은 무시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그 밑에 추가 댓글을 보니 반드시 한마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 첫째로. 세월호와 다른 사건들은 그 상황,성격도 다르지만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
보상하지 말아야 한다거나... 그들의 죽음을 경시한다거나.... 그 가족에게 쓴소리 한마디 한적없다.
내가 서해훼리호를 언급한 적도 없고. 천안함 관련 외계인 타령한적은 더더욱 없으며
이태리는 사고 직후 처리가 우리와 완전히 달랐다는 것은 아는지 모르겠다만 어쨌든 이태리도 논한적 없다.
내가 세월호만 보상해주고, 세월호만 특별하고, 세월호만 불쌍하다고 했나????
사람이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족을 들먹이는 거라고 하니까 왠 훼리호,이태리,천안함 타령이나? 난독증인가?
당신말야.... 세상 그렇게 살지마. 응?
사람이 살면서 절대 하지말아야 할 것들은 하면 안되는거야. 당신같은 친구들이 잘 쓰는 용어로 부들부들하고 있는데.
가족을 들먹이는데 부들부들 안하면 그게 사람인가? 짐승새끼지. 다른 사람과 감정이 어긋났어도 당사자간에 대화로 끝내도록 하자.
다른 말 더 안하고 끊겠다. 사람이 사람답게 행동하고 말하자.
------ 첨언하나 하자. 나도 당신과 댓글질 하면 입 걸어져서 싫어. 서로 상관하지 말자고. 이 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