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대 초반에 체격도 반듯 하고 얼굴이 잘 생긴 편인 안 지사(충남, 민주당...)라면 아직 여성에 대해 관심을
접을 나이는 아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선 옛날 보다 한 10년은 젊게 사는 추세이다. 게다가 운동을 많이 하는 추세이므로 더욱 그렇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 아니 할 말이지만, 예부터 영웅 호색이라고 해서 유명 정치인 치고 여색 안 밝힌 사람이 드물다.
케네디, 클린턴, 김일성, 김정일, 린든 죤슨 전 미국 통, 브레즈네프 전 소련 서기장, 그 밖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수 많은 정치인들 섹스 스캔들이 폭로만 안 되었을 뿐....빙산의 일각이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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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가 왜 다른 정치인들이 대부분 남자 수행비서를 두고 있는데.....여성 수행비서를 둬 왔는지 그것 부터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 특정 행위 자체가 이미 차기 여권 대권 후보로써 뭔가 부족한 자질임을 스스로 드러 낸
셈이 된다. 게다가 더 중요한 보직인 정무 비서로까지 그녀를 승진 시키지 않았던가......!
헌데, 자고 나서 눈만 뜨면 마주 하는 얼굴인데....아무래도 남자 치고 흑심이 생기질 않았겠는가....
이번의 안 지사 여성 수행비서는 이른바 세간에서 말 하는 예쁜 얼굴은 아닌 것 같지만....나이가 밝혀지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아마도 30대 후반 정도의 비교적 젊은 여성(김지은 실제 나이 33세)이 아닐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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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 Me Too 운동이 둘뷸처럼 번지고 있는 와중에 다시 그녀를 건드렸다는 것이 아마도 결정적으로 안
지사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깨 놓고 말 해서 이번처럼 우리 나라나 외국에서 이른바 # Me Too 운동이 확산 되지 않았다면 이번 안 지사
성 추행 건도 그냥 덮어지고 영원히 밝혀지지 않았을 것이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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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이 밝힌 아마도 자기가 공개적으로 이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면 어떤 안 지사측으로 부터의 자신에
대한 신변위협까지 있을지 모르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과감히 나왔다고 말 하고 있는데.....
여하튼 지방 선거를 앞 두고 정치적 파장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 지사 측의 불운이라고 봐야 할지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한 뒷 처리가 시의를 잃었고 이미 사회적 운동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명
현역 정치인으로써 안 지사의 도덕성에 중대한 흠결을 남긴 결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