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딩시 텔레비젼에서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들었던 말인것 같다,오죽하면 나이 어린 여성을 앞세워서까지 검찰을
개혁하여야겠다고 생각했을까마는 결국 그 검찰에 올가미를 쓰고 자살로 내 몰리고 말았다, 당시 어떤 내용의 말들이 오고 간는지는 모른다,다만 젊은검사의 기세등등했던 할말은 대통령 앞이라도 한다는 자존심과 엘리트 의식을 보았던것 같은데,결국 내가 우려하던 되로 세상은 흘러간다는게 참 답답하게 느껴진다,본인이 군대 입대 하여 중대장에게
들은 얘기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한 기수만 참아라고 그러면 구타가 미약하지만 없어 지게 되는 초석이 될거라고
제대할때까지 그약속을 지켰지만 이후 몇십년 동안 구타는 소멸되지 않고 있었다,왜 구타를 하지 않으면 군기와 규율이 선 군인을 볼수 없는 것일까 ,왜 선임자와 하사관 장교등은 때려야만 군기가 선다고 생각하는가 ,왜 선생님은 학생을 때려야만 옳은 길로 선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왜 학생은 맞지 않으면 자율적으로 학생으로서 가져야할 품행등을 가질수 없을까,왜 사회는 악질적으로 계급 가지고 들이미는,(돈으로) 사람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잘해주는 사람에겐 더 잘해달라고 앙탈을 부리는 것일까, 들어가고 싶은 선호 회사가 삼성이고 존경하는 사람이 이건희라고하였다 하지만 이건 모순이 아닌가,제일 들어가기 어렵고 빨리도 나오게끔되는게 삼성이란걸 알면서 이건희 회장 또한 업적에 비해서 이미 전과자인것을 왜 존경해야 하는가, 불법과 탈법의 온상이라는것도 잘알면서,사드배치도 철회할 맘이 없다고 하면서 뭘 의논하고 무슨 대화를 하자는 것인가, 남은 오랜 세월 속에 운하를 팠다가 다시 자연의 흐름에 맡기고자 원래대로 하는 공사를 하건만 우리는 무조건 임기안에 끝냈다, 나중에 무슨일이 나도 내가 은퇴한 뒤니까 알게뭐냐는 식인거다,하지만 노무현대통령 때에도 한 검찰 개혁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그 기세 등등했던 검사들은 말한마디 없고 보이지도 않는것 같다, 선비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한결같아야 한다는걸 잊은것같다,그렇게 사대강을 해야한다고 목에 핏대세우던 학자들도 환경부 직원들도 강이 썩어가고 똥물을 정제해 먹어야 할판인데도 지금은 아무런 말도 없다, 무릇 선비의 또하나의 덕목은 염치가 있어야함에도 그렇지도 않은것들이 주둥아리만 나불대다가 쑥들어가버린것 같다,
오늘날을 살아갈수 있게한 한국인의 자존심만큼은 놓고 싶지 않았을수도 있게지만 잘못을 인정할수,있는 왜 우리는 서독의 빌리브란트 수상처럼 유대인에게 무릎끊고 용서를 빌수있는 진정한 리더는 없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