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다 많은 작물들을 수확하기 위하여 도입한 살서제, 살균제, 제초제 및 비료 그리고 우리의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하여 개발한 항생제!
이것들에 의하여 한동안은 수확이 증대하였고 수명이 길어졌으며 건강 역시 좋아졌지요.
그런데 이것들로 인하여 피해를 당한 쥐, 두더지, 곤충,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와 잡초들이 하나님께 직접 호소한 것입니다.
“저희들을 친히 만드시고 살아가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최근에 인간들이 만든 화학약품들에 의하여 저희 친구들이 무참하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종의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위적인 화학약품들에 내성을 가지게 된 쥐, 두더지, 곤충, 미생물 및 잡초들이 우후죽순으로 나타났지요.
우리의 노력으로 그동안 지루하게 계속되었던 전쟁이 우리들의 완전한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던 무리들이 크게 당황하였지요.
아무튼 우리들과 이들은 다시 지루한 전쟁에 돌입하였습니다.
승자가 없고 패자가 있는 전쟁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전쟁을 종식시키려면 우리가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이들과 공존하여합니다.
그런데 우리들 중 일부는 예를 들면 미친 트럼프 등은 아직도 공존 대신 전면전을 바라고 있지요,
그것도 하나님의 이름을 빌리고 사랑하는 명목으로 우리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고 있지요.
게다가 같은 인간들에게도 피부 색, 용모, 생활수준, 말, 글, 종교 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역시 전쟁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소 58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인들의 나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경 때문이라고 팻 로버트슨 목사가 2일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CBN 방송 프로 ‘700클럽’에서 “거리에서 나타나고 있는 폭력은 우리의 당국과 대통령에 대한 무례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미국 프로미식축구 선수들이 최근 국가 연주때 무릎을 꿇는 행동을 지적했다.
로버트슨은 나아가 “이제는 우리의 국가, 참전용사와 정부기관, 사법제도까지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올해 87세인 로버트슨 목사는 지난 1960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에 기독교 방송인 CBN을 세웠으며 지난 1988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도 출마한 바 있다.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