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86
“문재인 검색어 차단 네이버, 사악하게 대선에 개입 하고 있다”
미래미디어포럼 9일 논평 “이번 대선, 국민이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악마와 싸워야”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4.10l수정2017.04.10 11:56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kimsj4055i@daum.net
네이버가 문재인 후보에 불리한 기사와 관련한 자동검색 기능을 한 때 차단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은 즉각 “네이버는 문재인 후보의 1등 선거운동원”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미래미디어포럼(회장 이상로)는 9일자 논평 <<네이버>의 사악(邪惡)한 대선 개입>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은 뉴스들을 조합하여 편파적인 보도활동을 해왔다. 심지어 최근에는 <네이버>본사 앞에서 편파보도에 대한 시민단체의 항의시위가 있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털의 임무는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포털 자신의 의사가 개입돼서는 안 된다”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의 금전적인 또는 정치적인 의도가 개입된 정보검색은 소비자에게 독약을 제공하는 악마 같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우리국민들은 이번 대선에서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악마와 싸워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