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7을 받아들고 기존에 휴대폰에 있던 어플 다시 깔고 은행 인증서 모두 다시 받고... 등등 꼬박 하루 걸렸다. 집에서 충전할 때는 열이 별로 안나는데 사무실이나 차량에서 충전하면 열이 많이 나길래 충전케이블을 정품으로 쓰면 열이 덜 나려나 해서 정품 충전케이블을 3개 구매했는데 그 다음 다음날 노트7 리콜이란다. 계속해서 전화기에 삼성의 사과 안내문이 뜨고 속히 반납해 달라고 사정하길래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반납하면 케이블 다 환불해주나 물어보니 해 준다고 하길래 기기 반납하고 케이블 환불받으러 갔더니만 하나만 환불 해준다고.. 나머지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여러개 구매한 것이고 그 취향까지 삼성에서 책임질 수 없다나 뭐라나......
내가 노트7 기계에 실증이 나서 반납한 것도 아니고 저희들이 반납해 달라고 통사정하길래 반납했더니 기타 주변기기로 인한 손해는 고객 개인적 취향이니 책임지지 못한다고?
그 2만 몇 천원이 아까워서 이러는게 아니고 삼성의 하는 짓이 너무 황당하다.
말은 고객님 이라고 얼굴은 웃으면서 언성은 높이고 고객의 컴플레인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지 할말만 하는 A/S 기사의 태도 내 책임 아니니 불만 있으면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항의하고, 그 때 환불해 준다고 상담했던 사람 찾아서 환불받으라는 식의 그 A/S 기사의 그 명쾌하고 깔끔하게 한방에 상황을 정리하는 멋진 답변... 그런 사람들이 삼성의 직원들이라네....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상담 직원은 내가 결정할 일 아니고 팀장님께 연락드리라고 하겠다고 전화 끊고는 함흥차사, 다시 전화하니 팀장님이 검토 중이시라나 뭐라나... 다시 전화온 팀장님의 답변도 내용은 동일하네요...
삼성아 24,000원 잘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