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싶은 나라의 이름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조선朝鮮이다.
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 조선일보가 조선이란 이름에 똥칠을 하고 있지만
조선은 매우 아름다운 나라이름이다.
내가 살고싶은 나라는 미국이나 스위스처럼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다.
정상적 성인이라면 누구나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총기를 소지해도 된다
총기로 인한 사고는 있을 수 있겠지만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희생자는 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내 자신이 된다고 해도......
내가 살고싶은 나라는 여성과 장애인도 대한민국 남성이 그러하듯
법률로써 강제되는 일정 기간의 의무적 사회봉사 기간을 이수하는 그런 나라다.
국가를 위한 신역身役에서 무임승차자가 없는 그런 나라다.
세금이 문제라면 자가 출퇴근하게 하면 된다.
이번엔 다소 엉뚱한 차원에서 내가 살고싶은 나라에 대해 말하겠다.
내가 살고싶은 나라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은 법률로써 강제하여
모두 뷔페식으로 바꾸게 하는 그런 나라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과식은 용서할 수 있으되 음식을 남겨 쓰레기로 버리게 함은 용서할 수 없다!는
그래서 음식을 남기는 자는 벌금을 내게 하고 거부하면 고발 조치, 형사 처벌토록 한다는 것이다.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식당에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상차림이 너무 번다하다는 것이다.
상다리 부러지게 10첩 반상이니 하며 차려내는데 이것은 우리의 아름다운 음식문화도 아닌 듯하고
허례허식과 같은 것이고 식자원의 낭비로 보인다.
그러기 보다는 적당한 가짓수로 뷔페식 반찬 등을 만들고 종업원은 그때그때 수요를 봐가며 음식을 만들어
내가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변질우려가 있는 그날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는 업주라면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친 죄를 물어
강력처벌하면 될 일이다.
밖으로는 제 3세계의 어린이 등이 기아에 허덕인다고 혀를 차면서, 안으로 음식을 남겨 쓰레기로 버리는
위선은 개가 봐도 기가 막힐 일일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이라는 차원에서 보더라도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일 것이며
회식문화의 위생문제라는 측면에서도 보다 낫지 않을까 한다.
뷔페로 운영할 수 있는 식당의 규모는 평수나 좌석, 업주의 능력을 따져서 상식선에서 정할 수 있을 것이다.
모름지기 음식이란 본인이 만들고 그것이 만들어지는 것을 기다리며 기쁨을 느끼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소위 바쁜 현대생활에 어떻게 스스로 음식을 만드느냐 해서 식당을 이용하는데
그렇다해도 거기서까지 옛날의 착취지배계급 문화의 잔재같은 <차려주는 밥상>을 받아 먹어야
기분이 좋다는 데에 대해서는 찬성할 수 없다.
물도 셀프가 좋은 것이고, 식당은 뷔페가 가장 합리적이다.
이런 나라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이 공산주의적 또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빨갱이 소리를 들어도 좋고 수구꼴통이라 비난 받아도 좋다.
사회주의 국가 인간이라고 모두 진보된 사람일 리가 없는 것은 그 나라에도 <차려주는 밥상>을 기대하며
손가락 까딱않는 사람이 많거늘 무슨......!!!
내가 살고싶은 나라는......리어카 포장마차나 구멍가게 규모 정도의 식당이 아니라면 모든 식당이 다 뷔페식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