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0월10일에는 낚시꾼 등 326명을 태우고 가던
서해훼리호가 전북 부안군 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출항 당시 파고가 2~3m로 좋지 않았으나 무리하게 출항했다가
너울파도에 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발생, 승객 362명 중
292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4년 10월24일에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앞 충주호를 지나던 54t급 충주호 유람선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30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외서도 유람선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1912년 4월 15일에는 그 유명한 영국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대서양에서
유빙과 충돌해 1503명 사망이 사망했고
1915년 5월 1일에는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호가 어뢰사고를당해
1198명의 사망자를 냈다.
또 1945년 1월 30일에는 독일 여객선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가
어뢰 공격을 받아 5400명이라는 초유의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1987년 12월 20일에는 필리핀 여객선 도나파즈호가 유조선과 충돌해
좌초되면서 4375명이 사망했고
1991년 12월 15일에는 이집트 카페리 살람 익스프레스호 암초와
충돌해 464명이 사망했다.
이와 함께 1994년 9월 27일에는 에스토니아 유람선 에스토니아호 원인미상 침몰해 852명이 목숨을 잃었고
1996년 5월 21일에는 탄자니아 여객선 부코바호가 암초와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2년 9월 26일, 세네갈 여객선 줄라 호가
악천후로 침몰해 1800명 이상이 사망했고 지난
2006년 2월 3일에는 이집트 여객선 알-살람 98호에 화재가 발생해
1100여 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