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채로 국가체제를 유지하는 방법이 없는 것만도 아니다. 그건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간단히 생각할 부분만은 아니다. 즉 결론을 먼저 말해 보자면 결국은 김정은이 미국과 직거래를 하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단, 이 경우에도 (( 즉 북한이 핵무기를 갖거나 혹은 핵무기를 동결, 혹은 철거를 하겠다는 말을 해야 한다고)) 가정해 볼때에는 북한 독재 세습정권은 남한의 미군 철수를 전제하거나 미국이 한반도에서 물러나는 것을 전제로 할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김정은이 그런 조건 붙이는 것을 그만두고, 미국과 군사동맹국까지 되겠다고((즉 미국편에 붙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오면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서 국가체제를 유지하는 방법이 나올지도 모른다(!?). 동시에 북한은 즉각 이렇게 해야한다.
대한민국, 남한에 대한 북한식 무력 적화통일전략을 전면 폐지하는 것을 공언하고 북한식 헌법에까지 명시한 그런 목표를 당장 삭제하는 조치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북한은, 북한 국민에 대한 폭압적 인권탄압정책을 철폐해야만 한다.
대신에 북한은 이념적으로 단군조선 민족주의 부활을 선언하면된다. 즉 진정으로 민족 대 단결과 조선민족 전통의 부활을 선언하면 된다. 즉 실천방안으로 일본과 미국식 자본주의제도의 상당부분을 폐지하고 북구유럽식 보험적 사회주의방식으로 전환, 사회적인 극빈자, 약자를 돕는 정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취하면서, 기업과 생산의 면에서도 노력하는 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유지하되, 그러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사회공적 가치로 확고히 정착하는 제도적 계기와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이 정착화되게끔 한다는 국가적 천명과 그것을 실천하면 된다.
▶김정은씨가 그렇게 한다면, 북한은 독자적 핵 강국으로 살아남고 북한이 동 아시아의 강국으로 발돋움 할 바탕을 마련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북한이 그렇게 나온다면 남한내의 삐딱하고 되바라진 종북주의적 좌파들의 이념적 토대나 움직임의 근거도 완전히 없어져 버리는 부수 효과도 있을 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북한안에((김정은에게)), 그런 정도만큼, 국가와 북한의 미래에 대한 적극적 조언과 전략을 세워 직언할 수 있는 장자방 같은 사람이 있을런지(?)는 극히 의문스럽다. 아마도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북한이 파키스탄이나 인도처럼 종극적으로 친미(親美)쪽으로 돌아서는 선택을 할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를 일이다. 또한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채로 미국편으로 돌아선다면 과연 받아줄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
▶그리고 중국공산당이나 러시아 조차도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채로 미국편에 붙는 것을 용서해 주거나 인정해 줄지(?) 모를 일이다. 그렇게 된다면 중국공산당이 북한을 침공하려 들지도 모를 일이고 !!. ((물론 그경우에도 북한이 만약에 미국의 동맹국이 되어버린다면, 중국과 미국의 전쟁으로 확산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이 쉽게 한반도로 쳐 들어오기는 어렵게 될 것이지만 말이다 )).
그리고 북한이 만약에 친미로 돌아선다면, 미국과 한국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그리고 한, 미 동맹은 어떤 방향으로 변경될지...?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을 축으로 했던 미국의 동 아시아 전략은 또 어떻게 변경될지...? 한국과 북한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그런점들은 참으로 궁금스런 점이라 말할 만큼이다. 미래 동북아시아 정세와 미국의 세계전략상의 관점으로 볼때도 참으로 중요한 포인트들이다.
북한이 미국의 동맹국이 되겠다라는 그런 정도의 선택이라도 하지 않으면,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채로, 그리고 핵무기 숫자를 점점 더 불리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거나 놓아둘 수는 없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채로 한국을 북한식으로 무력통일하겠다는 목표를 버리지 않으면 북한의 핵무기를 결코, 절대로 지금 그대로 놓아둘수는 없는 일이다.
북한이 미국의 동맹국이 되는 것이 차라리 북한 김정은이가 정권을 유지하는 길도 될 수 있다. 북한의 김정은은 일본은 백년의 원수지만 중국은 천년이상의 원수라고 말한적도 있다. 아직은 어린애 같기만 해 보이는 그 젊은사람의 속내에, 조선민족주의적인 관점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미국이 결국 남 베트남을 최종 멸망시키기로 작정을 하고 북 베트남 공산당 베트남을 통일을 묵인한 뒷 배경중에 하나는 별도로 있었다. 북 베트콩 지도자 호치민이 베트남 민족주의자였고 중국공산당의 팽창정책을 굉장히 싫어했다. 결국 북 베트남의 베트남 통일이 중국의 팽창을 막고자 하는 미국의 아시아 전략과도 통하는 것이었다.
09-08-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