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게 하소서.(요17;20~26).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게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주십시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사람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면, 처음은 육체적인 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으면 영적인 사람이 되고, 그가 받은 영적인 말씀이 완성되면 복음적인 사람이 되고, 그리고 그 복음이 완성되면 영성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완성은 율법적인 사람이 되고, 그 율법의 완성은 복음이며, 이 복음의 완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아버지와 우리가 하느님의 성령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공생활의 주제는, “하늘나라입니다.” 이 하늘나라를 이루는 서론은 산상설교이고, 본론은 모든 이적과 그의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들이며, 그 결론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주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들이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되면 우리들은 창세전에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을 우리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하늘나라의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아들의 이 세상에 출현하시는 것을 보면, 처음에는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사람으로 탄생 하시여 모든 죄를 없이하는 속죄의 제물이 시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다시 오셔서 그를 믿는 자들의 영혼을 속량하시어 그들의 영혼
안에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시고, 시대적인 종말에는 생명의 빛으로 오시어 이 땅의 어두움의
권세자인 사탄을 멸하시고 생명의 빛에 걸림이 없는 영혼들을 구원하시러 오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명의 빛에 걸림이 없다는 것은 법의식과 죄 의식에서 해방과 자유를 누리는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의 완성이 이루어 진 영혼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판단하지 않고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면서 오직 진리만을 증거 하는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와 우리들이 하느님의 성령으로 하나를 이루면 그것이
새 예루살렘성전이며 이것이 영원한 하느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적인 종말을 사는 우리들은 하느님의 영원한 안식의 참 교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지금 내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와 하느님아버지와 하느님의 성령 안에서 하나가되어 일상을
살고 있는지 냉정히 성찰하여 다시 힘써서 항상 깨어 있읍시다.
이로서 요한복음17장의 예수님의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으로 우리들을 위한 대 장정의 기도를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치신 기도들의 내용과 같이 우리들이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바라시는 대로 이 기도에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우리들도 항상 깨어서 충성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