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辯, 나쁜놈들 맞다. 그러나, 民辯만 탓할 일이 아니다.
北韓 식당 13명 집단 脫北을 대하는 民辯의 태도는 가증스러울 정도로 위선적이고 뻔뻔한 태도이다. 새삼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 이 소동이 民辯만 탓할 일 인가 ? 우리 정부는 당당한 처신을 하였는가 ?
脫北민이 歸順할때 마다 꼭 대문짝만하게 언론에 발표를하고 국민들의 시선을 받아야 하는가 ? 꼭 선거가 임박할때 마다 脫北 歸順 사건을 무슨 업적이라도 되는양 내세워서 여론의 주의를 집중시키려 드는가 ? 그러면 국민들이 거기에 환호하고 정부가 일 잘하였다고 박수치고 표 하나 더 찍어주는가 ?
최근 20년 동안 脫北 歸順자 숫자가 2만명이상일 것으로 추산되는데, 2만명 전부를 언론에 공개할 것인가 ? 어떤 케이스는 언론에 공개하고 어떤 케이스는 조용히 처리하는가 ?
이제 더 이상 脫北민의 歸順 소식은 뉴스 거리가 되지도 않는다.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되지 않는다. 당연한 현상이므로. 脫北은 뉴스가 아니다. 越北이 뉴스가 될 것이다.
脫北자가 歸順할때, 우리 정부가 진심으로 脫北자 들의 신변 안전을 고려하고 脫北자의 北韓 잔류 가족 들의 안위를 염려한다면, 脫北 歸順자에 대한 정보는 일체 언론에 노출하지 않는게 정답아닌가 ? 정말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라면, 北韓 당국 조차도 脫北자가 어디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처리하여야 하는게 아닌가 ?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아야 할 사건을 , 굳이 선거철에 한건 주의로 터뜨리는 정부의 철없는 행태는 무슨 심보란 말인가 ? 수십명 수백명이 집단으로 脫北하여 歸順해 들어오면 그게 정부의 업적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 요즘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어리숙한 국민들인가 ?
이제 제발 脫北자의 歸順 소식은 관계 당국에서만 알아서 처리하고 極秘 사항으로 관리하기를 바란다. 일반 국민들이 그런거 알아서 脫北 당사자 들에게 도움 될 일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부작용만 양산하게 될 뿐이다. 국민들은 그런거 몰라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국정원인지 안기부인지 국립 흥신소인지, 최근에 슬로건을 바꾸었다고 들었는데, 그전이나 지금이나 슬로건의 핵심은 '쥐죽은 듯 조용히 살자'일 것이다. 제발 국민들을 유치원생 정도로 취급하지 말고, 그저 슬로건대로 '묵묵히' 할일만 제대로 정확히하라. 생색내고 光내는 일에는 관심을 끊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