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복음서
(한글 번역본 전문: 헤지고 떨어진 부분은 역자 주)
도입: 서언
예수가 유월절을 축하하기 3일 전,
일주일 동안 가룟 유다와 함께 나눈 계시의 비밀스런 이야기.
예수의 지상 사역
예수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죄의 길을 걷고 있을 때도 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열두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그들과 함께 세상 너머에 있는 비밀스런 일들과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했다.
종종 그는 자신의 모습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지 않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그들 가운데 나타났다.
장면 1 : 예수가 그의 제자들과 이야기하다; 감사기도와 성만찬
어느 날 그는 유대에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그들이 함께 모여 거룩한 예식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그의 제자들에게 [다가갔을] 때,
그들은 함께 모여 앉아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그가] 웃었다.
그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어찌하여 [우리의] 감사기도를 비웃으십니까?
우리는 옳은 일을 했습니다.”
그가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너희를 비웃은 것이 아니다.
<너희갠>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 자신의 의지 때문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 너희의 신이 찬양[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했다.
“선생님, 당신은 […] 우리 신의 아들입니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어떻게 너희들이 나를 알겠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에 있는 이 세대의 어떤 사람들도 나를 알지 못한다.”
제자들이 화가 나다
그의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노하기 시작했고
마음속으로 그에 대항하여 욕하기 시작했다.
예수가 그들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그는 말했다].
“어찌하여 이런 논의들로 너희들은 화를 내느냐?
너희 안에 계신 너희의 신과 […]가 너희 영혼 [안에서] 너희를 화나게 하였다.
인간들 중에서 [힘으로는 충분한] 너희들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완벽한 인간을 데리고 와서 내 앞에 세워 보아라.”
그들은 모두 말했다.
“우리는 그럴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를 제외하고는 그들의 영들은 감히 [그] 앞에 설 수 없었다.
그는 그 앞에 설 수 있었지만, 그러나 눈으로 똑바로 볼 수는 없어 얼굴을 돌렸다.
유다는 그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바벨로의 불멸의 세계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보내신 분의 이름을 언급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 바벨로(Barbelo): 신의 최초의 발출물로서 다른 이름으로는 ‘어머니-아버지’, ‘최초의 인간’,
‘3중의 양성일체(兩性一體)의 이름’ 또는 ‘영원한 이언’이라고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예수가 사적으로 유다에게 말하다
예수는 유다가 높이 올려진 어떤 존재를 깊게 생각하는 것을 아시고 그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떠나라. 그러면 내가 네게 그 나라의 비밀들을 말해 주겠다.
너는 그곳에 다다를 수 있겠지만 큰 슬픔을 맛볼 것이다.
왜냐하면 열두 [제자들이] 그들의 신과 함께 다시 완전하게 되도록
누군가가 너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언제 이런 일들을 제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그 위대한 날은 그 세대를 위해 [언제] 동이 트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할 때 예수는 그를 떠났다.
장면 2 : 예수가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다
이런 일이 일어난 후 다음날 아침, 예수는 다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났다]
그들이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를 떠나서 어디로 가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위대하고 거룩한 또 다른 세대에게 갔었다.”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주님, 우리보다 더 거룩하고 더 뛰어난 위대한 세대가 무엇이란 말입니까?
지금 이 세계 안에 그것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그들에게 말했다.
“어째서 너의 마음속에 강하고 거룩한 세대를 떠올리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시대{에온?aeon}에 태어나는 누구도 저 [세대]를 보~지 못할 것이고,
그 별들 안에 있는 천사들의 주인조차도 저 세대를 다스리지 못하며,
죽을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는 어떤 사람도 그것과 연결될 수 없다.
왜냐하면 저 세대는 […] 되어버린 […]부터 오지 않았다.
너희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세대는 너희가 다스리는 [… 그] 다른 세력들의
그 […] 힘 […] 인류의 세대로부터 온 것이다.”
[그의]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은 각각 영적으로 괴로웠다.
그들은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또 다른 날에 예수가 [그들]에게 왔다.
그들은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가 [환상]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 밤에 위대한 [꿈 …]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했다.] “어째서 <너희갠> 숨었을 [때 너희들은 ....]?”
※ 에온(aeon): 많은 영지주의 체계들에서 에온들(aeons)은 지고한 신의 다양한 발출물들이다.
그리고 이 지고한 신은 다른 이름으로는 하나인 존재(One), 모나드(Monad), 아이온 텔레오스(Aion teleos, 완전한 아이온), 뷔토스(Bythos, 심연, 심원한 존재), 프로아르케(Proarkhe,
태초 이전의 존재), 에 아르케(E Arkhe, 태초의 존재), 빛의 에노이아(Ennoia of the Light,
빛의 생각), 또는 시게(Sige, 침묵)라고 불린다.
이 최초의 존재는 또한 하나의 에온이기도 하다.
이 최초의 존재로부터 일련의 다른 발출물들이 생겨난다.
몇몇 영지주의 문헌들에 따르면,
이 일련의 발출물들 중 제일 첫째 발출물은 양성일체(兩性一體)인 바벨로(Barbelo)이다.
그리고 바벨로로부터 하위 에온들의 쌍들이 발출된다.
이 에온들의 쌍들은 시저지들(syzygies)이라 불리는 남성-여성의 쌍으로 흔히 발출된다.
이들 시저지들의 숫자는 문헌들에 따라 서로 다르다.
몇몇 문헌들은 이 시저지들의 총 개수가 15쌍, 즉 30인 것으로 말하고 있다.
에온들 전체는 플레로마, 즉 “빛의 세계(region of light)"를 구성한다.
그리고 플로레마의 가장 하급의 지역들이 어둠(darkness),
즉 물질 세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세계이다.
가장 흔히 쌍을 이루는 에온들 중에는
예수(Jesus)와 소피아(Sophia, 지혜, Wisdom)의 쌍이 있다.
<발렌티누스파의 주해서(A Valentinian Exposition) >에서
소피아는 예수를 그녀의 ‘배우자’라고 말하고 있다.
소피아는 자신의 배우자 없이 어떤 존재를 발출한 결과 데미우르고스(Demiurgos,
문자 그대로는 “공동 작업자”를 의미한다)를 낳게 되었다.
데미우르고스는 또한 얄다바오트(Yaldabaoth) 또는
이와 비슷한 다른 이름들로 몇몇 나스틱 문헌들에서 불리고 있다.
데미우르고스가 발출된 후, 소피아는 데미우르고스를 플로레마 밖으로 숨긴다.
그 후 데미우르고스는 플로레마 밖에서 혼자 있으면서 혼자 생각하면서 있다가,
물질 세상과 자신의 동료 지배자들을 창조한다.
이 동료 일꾼들을 아르콘들(archons)이라 한다.
데미어지는 인간을 창조하였는데,
인간을 창조할 때 소피아로부터 훔쳐 온 플레로마의 요소를 인체 속에 가두어 놓았다.
이에, 지고한 신은 두 명의 구세주 에온들인 그리스도와 성령을 발출하였다.
이 때 그리스도는 예수의 형상으로 화신하였는데 그 목적은 사람들에게 그노시스를 성취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그 결과 플레로마로 되돌아 올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 아르콘(Archon): 고대 후반기(AD 2~8세기)에 영지주의의 몇몇 분파들이 데미우르고스의
여러 부하들을 언급하기 위해 아르콘(Archon)이라는 낱말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문맥에서는 아르콘들은
구약성경의 천사들이나 악마들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자들이 성전을 보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는 큰] 제단을 [지닌] 위대한 [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열두 사람들-우리가 말하자면 그들은 그 제사장들입니다-과 한 이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제물들을 [받고 … 까지] 그 제단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무리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기다렸습니다.”
[예수가 말했다.]
“[그 제사장들이] 무엇과 같더냐?”
그들이 [말했다.
“몇몇은 …] 두 주간. 서로서로 겸손과 찬양 가운데 [몇몇은]
그들 자신의 아이들을 희생으로 바치고, 다른 이들은 그들의 아내들을 바쳤습니다.
몇몇은 남자들과 함께 자고, 몇몇은 [학살하는 가운데] 포함되어 있었고,
몇몇은 법도에 어긋난 행위들과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제단 [앞에] 서 있는 그 남자들은 당신의 [이름으로] 호소하고,
그들의 불충분한 모든 행위들 속에서 그 희생제사들은 […] 완전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것을 말한 후에, 그들은 조용해졌다. 왜냐하면 괴로웠기 때문이다.
예수가 성전과 관련된 환상을 비유로 해석해주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어째서 괴로워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제단 앞에 서 있는 모든 제사장들은 나의 이름으로 호소한다.
다시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내 이름은 인간의 세대를 거쳐 별들의 세대들의 이 […] 위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내 이름 안에서 부끄러운 방법으로 열매 없는 나무들을 심었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제단에서 제물들을 받는 것을 본 그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너희들이다.
그것이 너희가 섬기는 신이고, 너희가 너희들이 본 그 열두 사람이다.
너희가 봤던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온 무리들은
너희가 그 제단 앞에서 타락으로 이끈 많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 서서 내 이름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경건한 세대들은 변함없이 그에게 충성을 바칠 것이다.
나중에 또 다른 남자가 [간음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에 설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아이들을 살해한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에 설 것이다.
그리고 남자와 함께 잔 사람들과 금욕하는 사람들과 나머지 타락하고 무법적이고 죄지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는 천사와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 설 것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별들이다.
왜냐하면 인간 세대들에게 이렇게 말해졌기 때문이다.
보라! 하나님이 한 제사장의 손으로부터 너희의 희생제사를 받으신다.”
그것은 죄의 성직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 곧 ‘마지막 날에 그들이 모두 부끄러움에 처할 것이다’라고
명령하시는 우주의 주님이시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제단 위로 […]하는 희[생제사... ]를 멈춰라.
왜냐하면 그들은 너희의 별들과 천사들을 넘어서서
이미 거기에서 그들의 종국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로 하여금 너희보다 먼저 [함정에 빠지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가게 하라.
[-약 15행 누락-] 세대들 […]. 빵굽는 사람은 [하늘] 아래 모든 피조물을 먹일 수 없다.
그리고 […] 그들에게 […] 그리고 […] 우리에게 그리고 […].”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와 싸우려 하지 마라. 너희 각자는 자신의 별을 갖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약 17행 누락] 당분간 […] 이 시대의 […] 나무에
[봄을 …] 하게 되는 […] 안에서.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낙원에 물을 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세대]는 영속하리라. 왜냐하면 [그는] 그 세대의
[모든 사람들을] 부정하게 하지 않고 영원토록 […] 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예수에게 저 세대와 인간의 세대에 관해 묻다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랍비]여, 이 세대는 어떤 종류의 열매를 맺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모든 인간 세대의 영혼들은 죽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이 그 나라의 때가 완성되고 그 영이 그들을 떠날 때, 그
들의 몸은 죽을 것이지만 그들의 영혼은 살아나게 되고, 그들은 들어 올려 질 것이다.”
유다가 말했다. “그러면 남은 인간 세대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바위에] 씨를 뿌리고 그것의 열매를 수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것은] 그 [불결한] 세대 […]와 죽을 운명의 사람을 창조한 그 손 […]
타락한 지혜를 […] 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그들의 영혼들을 위에 있는 영원한 세계로 가게 하려는 것이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 천사 […] 힘은 […] 거룩한 세대들 […] 이것들 […]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는 이렇게 말한 뒤 떠났다.
장면 3 : 유다가 환상을 이야기하고 예수가 응답하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당신이 그들 모두에게 귀 기울이신 것처럼 제게도 또한 귀 기울여 주십시오.
왜냐하면 저는 위대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예수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너 열세 번째 영아, 왜 너는 그렇게 힘들게 애쓰느냐?
그러나 말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참고 들어주마.”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환상 가운데 저는 열두 제자들이 저에게 돌을 던지고
저를 [심하게] 박해하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한 당신을 따라 […] 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한 집을…] 보았는데 제 눈으로는 그 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었고, 그리고 그 집은 푸른 잎으로 된 지붕이었고,
그 집의 한 가운데에는 [군중이 있었습니다. -2행 누락-], 저는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들을 따라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유다야, 너의 별이 너를 타락시켰다.” 그가 이어 말했다.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네가 본 그 집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그 곳은 거룩한 이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기 때문이다.
해와 달도 그곳을 다스릴 수 없고 낮도 그러하다.
그러나 거룩한 이들이 영원한 세계인 거기에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항상 살 것이다.
보아라, 나는 네게 그 나라의 신비를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그 별들의 죄에 대해서도 가르쳤다.
그리고 […] 그것을 열두 시대들{에온}에게 […] 보낸다.”
유다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묻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제 후손들이 그 통치자들의 다스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가 대답하여 그에게 말했다.
“오라, 나는 [-2행 누락-],
그러나 너는 네가 그 나라와 그 모든 세대를 보면 많이 슬퍼질 것이다.”
유다가 이 말을 듣고 그에게 말했다.
“내가 받아들인 그것은 좋은 것입니까?
왜냐하면 당신은 저 세대를 위해 저를 떨어뜨려 놓으셨습니다.”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너는 열세 번째가 될 것이며 다른 세대들에 의해 저주받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에 그들은 네가 거룩한 [세대]로 올라간 것을 저주할 것이다.”
예수가 유다에게 우주론을 가르치다: 그 영과 자존자
예수가 말했다.
“[오라], 내가 너에게 어느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비밀]에 대하여 가르쳐주마.
왜냐하면 위대하고 끝없는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세계의 크기는 천사의 세대들도 보~지 못했고,
거기에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위대한 [영]이 있다,
천사의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마음의 생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네.
그리고 어떤 이름으로도 부를 수 없다네.”
그리고 빛나는 구름이 거기에 나타났다.
그가 말했다. ‘한 천사로 나를 수행하게 하라.’
“밝고 거룩하신 자존자인 한 위대한 천사가 구름으로부터 나왔다.
그 때문에 또 다른 4명의 천사들이 구름으로부터 나와
완전무결한 자존자를 위해 수행원들이 되었다.
자존자가 말했다.
‘[…]는 존재가 되어라’, 그래서 그것이 […]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를 지배할 첫 번째 빛을 [창조하였다].
그는 말했다, ‘천사들은 [그를] 섬기는 존재가 되어라.’
그러자 셀 수 없이 많은 {천사}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깨어난 에온{aeon}은 존재가 되어라’,
그러자 그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그를 지배할 두 번째 빛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창조하여 그를 섬기게 하였다.
이것이 그가 깨어난 나머지 에온들을 창조한 방법이다.
그는 그 에온들을 지배할 그 빛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 빛들을 위해 그 빛들을 돕도록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만들었다.”
아다마스와 빛들
“아다마스는 ‘하나님’이라고 불린 모든 것들 가운데
어떤 천사도 본 적이 없는 첫 번째 빛나는 구름 안에 있었다.
그는 […] 그 이미지 […] 그리고 뒤에 [이] 천사와 닮은 […].
그는 타락하지 않은 셋(Seth)의 세대가 […] 열 둘 […] 스물 넷 […] 나타나도록 만들었다.
그는 그 영의 의지에 따라서 타락하지 않은 세대 속에 72개의 빛들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그 72개의 빛들 자신들은 그 영의 의지에 따라서 타락하지 않은 세대 속에
각각 5개씩 대응되도록 360개의 빛들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열 두 빛들의 열 두 에온들은 각 에온마다 여섯 하늘을 갖고 그들의 아버지를 제정하였다.
그리하여 거기에는 일흔두 빛들을 위한 일흔두 하늘이 있고,
[그들] 각각을 위한 5개의 창공이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두] 360개의 [창공들…]이 있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권위가 주어졌고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의 [위대한] 주인에게는
영광과 경배가, 그리고 뒤에 또한 그 처녀 영들에게는
모든 에온들과 하늘들과 그들의 창공들의 경배와 영광이 주어졌다.”
우주, 혼돈, 그리고 지하세계
불멸하는 수많은 것들은 아버지, 자존자와 함께 있는 일흔두 빛들과
그의 일흔두 에온들에 의해 우주-즉, 지옥-이라고 불린다.
그 안에서 그의 타락하지 않은 힘들을 가지고 첫 번째 인간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의 세대와 함께 나타났던 그 에온,
즉 지식의 구름 안에 있던 에온과 그 천사는 엘(El)이라 불린다.
[…] 에온 […] 후에 […] 말했다.
‘열두 천사들은 혼돈과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존재가 되어라.’
그리고 보니, 그 구름으로부터 불로 번쩍이는 얼굴을 하고
겉모양은 피로 불결하게 된 한 [천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반역자’를 뜻하는
네브로(Nebro)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를 얄다바오쓰(Yaldabaoth)라고 불렀다.
사클라스(Saklas)라 불리는 또 다른 천사도 구름으로부터 나왔다.
그래서 네브로는 사클라스와 마찬가지로 보조자로 여섯 천사를 창조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열 두 천사를 하늘들 안에 두고 그 하늘들 안에서 각각 몫을 받게 하였다.
통치자와 천사들
열 두 통치자들은 열 두 천사들과 함께 말했다.
‘너희 각각은 […]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 세대 [-1행 누락-] 천사들’;
첫째는 그리스도라 불리는 [셋]이다.
[둘째]는 […]라고 하는 하마쏘쓰이다.
[셋째]는 갈릴라.
넷째는 요벨
다섯째는 아도나이오스
이들은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다섯인데 우선적으로 혼돈을 다스린다.
인간의 창조
“그리고 나서 사클라스가 그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그 외관과 모습에 따라 인간을 창조하자.’
그들은 아담과 그의 아내 이브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구름 속에서 조에(Zoe)라고 불렸다.
이 이름으로 모든 세대들이 남자들을 찾았고, 그들 각각은 여자를 이 이름들로 불렀다.
지금, 사클라는 이 […] 세[대…]를 제외하고는 명[령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통치자]는 아담에게 말했다.
‘너는 너의 자녀들과 오래 살아야 한다.’”
유다가 아담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묻다
유다가 예수께 말했다.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이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왜 너는 이것에 대하여 궁금해 하느냐? 아담과 그의 세대는 그가 그의 나라로 받았던
그 곳에서 그의 통치자에게 받은 수명을 가지고 그의 삶의 기간을 살았다.”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인간의 영은 죽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하나님이 미가엘에게 명령하여 사람들의 영들을 그들에게 대부금으로 준 이유가 그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섬김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그분은 가브리엘에게 명하여 영들이 그것-
즉 그 영과 그 혼-을 다스림 없이도 위대한 세대를 승인하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나머지] 영혼들은 [-1행 누락-].”
예수가 유다 및 다른 사람들과 사악한 무리들의 멸망에 대해 논쟁하다
“[…] 빛 [-거의 2행 누락-] 주위에 […] 네 안에 있는 […] 영이 천사들의 세대 가운데
이 육체 안에서 살도록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과 그와 함께한 이들에게 지식이 주어지도록 하여
혼돈과 지하세계의 왕들이 그들의 주인인 체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저 세대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그들 모두를 위하여 그 별들이 물질들을 완성할 것이다.
사클라스가 그를 위하여 할당된 시간을 완성하면 그들의 첫째별이
그 세대들과 함께 나타나고, 그들은 그들이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끝낼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나의 이름으로 간음하고 그들의 아이들을 살해하며 그들은 […] 할 것이다.
그리고 [약 6행 반 누락-] 나의 이름, 그리고 그는 너의 별이 그 열세 번째 에온을 […]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예수가 [웃었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어찌하여 당신은 우리를 비웃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