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교수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다
그리고 그를 그렇게 죽인 것은 한국 사회다
편협한 한국 사회와 국민들이 천재 작가 한사람을 그렇게 죽음으로 몰아 넣은 것이다
지금 한국인의 성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성에 대해서 병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편협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 극단적 남성 혐오증에 걸려 있는 여성 집단들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여성가족부가 있다
한국인의 성이 위축되고 음지로 숨어들기 시작한 시기가 여성가족부가 만들어진 시점이다
한국의 여성가족부 라는 곳이 주로 여성들만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곳이다 보니
딱히 필요로 하는 업무가 많치 않은 곳이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의 세금만 축내는 불필요한 기관 이라는 비난과 함께 남녀 간의
성평등 문제가 제기되며 폐지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여성가족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부처가 페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인 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성관련 법규를 만들어 냈다
그러다 보니 이제 한국인은 악법의 산실 여성가족부가 만들어낸 각종 성관련 법규에
치어 죽을 판이다
물론 과거 한국 사회에는 합리적이지 못한 남존여비 사상이 존재해 왔고 신체적 약자인
여성은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대상인 만큼 잘못된 관습을 바로 잡거나 각별히 신경을 써서
보호 해줘야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지금의 여성가족부 처럼 성을 지나치게 민감하게 다루거나 남녀 어느 한쪽의 성만을
위한 법을 만들어 내서는 부작용이 따를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광수 교수의 죽음도 그런 부작용 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로인해 현재 한국 사회는 성에 관련된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성희롱이니
성폭행이니 하여 처벌을 받게되어 이제 한국 사회에서 성에 대한 단어는 사용조차
금기시 되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한국 역사에서 성이 이렇게 탄압 받고 민감하게 취급됐던 시대는 없었다
그 고리타분 하다는 과거 조선 시대에도 이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
지금 한국에서는 성관련 범죄자를 살인강도 보다도 더 무거운 중형에 처하고 있고
형을 마치고 난후에도 전자 발찌를 체우고, 신상을 공개하고, 취업 조차 할수 없게
막아 버리고 있다
그런 행위는 그들에게 스스로 알아서 죽으라는 말 과도 같은 것이다
국가의 그런 행위는 법도 원칙도 형평성도 무시한 초법적인 행위이고 잔학한 인권유린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사회는 그런 잔학한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서 그 누구도
입을 열려하지 않는다
지금 한국 사회는 누군가 그런 성관련 법규의 문제점을 지적 하거나 성의 자유에 대해서
말하면 성에 민감한 여성 집단들에 의해서 매장을 당해 버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인물이 외설 작가로 몰려 옥살이 까지 치루는 박해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수 밖에 없었던 마광수 교수였다
그렇게 편협한 한국 사회가 천재 작가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것이다
성은 시대나 장소, 사고 방식등에 따라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각기 다른 시각을 갖는다
어떤 사람들은 성 이라는 것을 특별 할것도 없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만큼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가령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원주민들은 발가벗고 생활을 하면서도 그것이 부끄럽거나
문제가 있는 행위라고 느끼지 않는가 하면 어느 나라 에서는 길거리에 속옷을 입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겁을 하고 법적 처벌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소위 말하는 성추행 이라는 것을 접하고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가 하면 어떤 사람에게는 그런 행위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만큼 충격적인
엄청난 사건으로 남겨지기도 한다
문제는 성에 대한 개인적 시각 차이가 그렇게 극과 극인 상황에서 성관련 법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사람은 성추행 이라는 것을 겪고도 나는 그런것에 개의치 않아 상대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해도 법은 그 행위를 한 사람을 형사처벌을 하는 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범죄라는 것이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있어야 죄가 성립되는 것인데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는데
무슨 명분으로 처벌 하겠다는 것인가
그렇게 위헌적 소지가 있는 초법적인 해괴한 성 관련 법들을 쏟아내고 있는 곳이 지금 한국의
여성가족부인 것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킨답시고 성은 부끄러운것,
숨겨야만 하는것, 더러운것 이라는 세뇌를 시키고 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은 누군가 가 성에 대해서 말을 하면 치욕을 느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누군가의 신체 접촉이 있으면 부끄러워 해야만 한다고 강요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한국인의 성은 밖으로 드러내지를 못하고 점점 어두운 곳으로 숨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결코 바람직한 성문화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 사회는 성에 대해서 편협하고 병적으로 민감한 집단들이
주도하는 한국인의 성문화에 대해서 누군가 가 문제를 제기 해야만할 시점이다
과거 성 해방을 부르짖고 자유섹스를 외치던 자유 분방한 사고를 가진 그많은 지식인들은
다 어디로 숨어 버렸단 말인가
언제까지 이 나라 국민들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편협한 성의식을 가진 집단들의
목소리에 휘둘리게 하겠단 말인가
언제까지 마광수 교수 같은 사람들의 죽음을 그렇게 지켜 보고만 있겠단 말인가
지금 한국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을 위해 지식인들의 용기있는 목소리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