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히틀러의 비교는 참신하군요..
박정희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 많은 얘기들을 다 한다고 해서 서로의 생각이 바뀌리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현재 대통령은 문재인이고, 문재인은 승자입니다..
승자는 승자가 원하는대로 과거를 짓밟을 자유가 있습니다..
친일파나 독재자라는 붉은 글씨로 사람들을 몰아 세울수도 있고, 청산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몰아낼수도 있습니다..
그건 어차피 승자가 할 수 있는 몫입니다..
그렇게 5년의 세월동안 청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제일 민감하게 생각하는게 뭔줄 아십니까?
경제 입니다..
김영삼때 경제가 망가져서 김대중이 집권을 했고, 노무현때도 한나라당이 경제가 망했다며 설레발 쳐서
결국 박정희와 같이 일을했던 현대그룹 사장인 이명박이 대통령이 됐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것도 경제 발전을 이룩한 아버지 박정희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지금 대통령은 문재인입니다..
역대 최저 지지율인 40% 정도의 지지율로 당선된 대통령 입니다..
5년 동안 문재인이 친일청산을 하든, 독재청산을 하든 상관 없습니다.
경제만 제대로 살린다면, 다음 대통령도 민주당에서 나올겁니다..
그런데, 경제가 망가지게 되면, 다시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불게 될테고, 안철수나 자유당 후보가 대세인
선거판을 맞이하게 될겁니다..
그러다 자유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아마도 빨갱이 척살이 경제발전의 기초란 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시뻘건 멍에를 씌우고 그 밑에 있던 정치인들을 모두 쳐내고
욕하게 만드는 그런 사회가 오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어차피 역사는 승자의 기록입니다..
지금은 문재인이 승자이고 문재인만이 역사를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5년 후에도 그러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5년 후에는 다시 박정희가 신처럼 부활 할수도 있단 말입니다.
문재인을 지지했던 국민들보다 박근혜를 지지했던 국민들이 훨씬 많습니다..
다음 대선까지 문재인이 경제를 제대로 살려놓지 못한다면, 다음 정권에서 문재인은 빨갱이로 전락할수도
있습니다.
역사는 승자가 기록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