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문 잠궈놓고 어디 나간 뒤
연락도 안되는 사이에 집에 불이 나서
애가 죽었다면, 마누라의 책임이 없을 수 있나?
그런데 그 마누라의 그 연락 안되는 몇 시간 동안
어디서 뭘 했는지 입을 안열고 있다.
7시간 뒤에 부스스한 얼굴로 나타나서
애가 밖에 나오면 될 텐데, 뭐가 잘못되었어요?
했단 말이다. 너 같으면 그 마누라를 가만 두겠나.
제발 속시원하게 어디 있었는지 말이라도 좀 해라
해도 그걸 말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 마누라를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