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술규명에 대해 철저히 외면하던 경찰이 돌아가신 분을 이제와서 부검을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뻔한 부검 이유에 대해 화가 치밀어 옵니다.
경찰 조직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분의 시신을 훼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경찰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사적 조직인가요?
어떻게 이런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 것인지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합니다.
경찰이 스스로 부끄러워 하도록 만들어 줍시다.
우리가 경찰들을 만나게 될 때 당신들은 국민을 위한 조직인지 당신들을 위한 조직인지를 상기시켜줍시다.
예를 들어 요즘 경찰은 음주단속을 많이 합니다.
음주단속에 적극 협조를 하면서 단속경찰에게 백남기 농민의 부검신청을 항의합시다.
음주단속을 하는 것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당신들의 실적을 위한 것인지 물어봅시다.
그래서 스스로가 얼마나 부끄러운 지꺼리를 하고 있는지 알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