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절벽위에 저푸른 바다을 주시하는
절벽위에 우뚝선 황금송 수년을 계절의 해풍
비바람 .눈보라 맞아가면서도 묵묵히 그자리에서
굽이보는 수평선의 무한의 사랑담고 오직
그둘레에서만 자라나 커가는 황금송의 마음
돌위에 자리잡고 분재처럼 수년의 희망담고
오가는 연락선 높은 파도에 낙엽처럼 들고나도
아무런 의미없는 삶처럼 보이지만 황금송 마음은
간이 적었다 커졌다 하면서 순간 순간을 풍미했스리라
오늘도 행복이 머무는 주말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해안로 마실을 휘둘러 보는데 굽이진 절벽위에
황금송 군락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마음에서
황금송이 바라보는 저넓고 푸른바다을 바라보면서
아침의 태양이 붉게솟는 그길목에 이고운 님들이
자리하면서 소중한 삶의 값진 행복을 담는가 봅니다
주변의 소나무 사이에 한웅큼 처럼 자라나는 황금송
한해 한해 그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다 내려서
바다을 향해 기도하는 그마음 소원성취을 비는모양입니다
바위위에 뿌리내려 갈수기에 행여 말라죽을지 않을까
생각해봐도 한해 한해 스쳐가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은
바위.돌들도 물을 머금고 살아가는 생명체인가 봅니다
사랑하는 인연아 삶의 더불어 가는 생명님들아
당신의 생명만이 전부가 아니라 사물 모두가 생명의 존재
스쳐가다 당신이 밟는길위에 숨쉬는 생명도 이해와 배려
하면서 묵묵히 참고 인내하면서 더불어 가는 삶이라 합니다
바위위에 황금송처럼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영글어 가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