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종인은 총선이 끝나면 친노에의해 축출될거란 여론에대해 그건 그들만의 생각이라고 일축하면서도 자기 입으로 패권이 나타나면 자기는 없어질거라고 말했다.
웃긴 건 자신이 원포인트릴리프라는 여론에대해서도 정치를 원포인트로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총선이후에도 계속 더민주에 남아서 정치할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는거야.
정리해보자.
김종인은 총선이후에도 더민주에 남아있을 생각이지만 패권이 나타나면 없어지겠다고 생각하고있다.
총선이후의 상황에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라는거야.
책임지는 자세가 그냥 더민주에서 사라지는거지.
그 뒷치닥거리는 누구보고하라고??
그런 무책임한 사람이 제안한 통합이다.
무슨 진정성이 있니?
탈당파가 탈당한 이유가 4월총선에서 유리한 국면에 서기위함인가?
김한길은 총선이 다가오면 더민주와 다시 통합하거나 최소한 연대하리라는 걸 상수로 두고 탈당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더민주발 통합제안에대해 이런 반응을 낼 수가 없어.
친노패권이 싫어서 탈당한 애들이 총선이후에 패권이 없을거라 생각했다면 정치를 똥구멍으로 한거야.
총선후에 패권이 나타나면 그때가서 다시 탈당할래?
천정배한테 묻고 싶다.
더민주와 국민의당과 국민회의가 통합하면 그냥 다시 새정연이다.
새정연의 지지율은 고작 20%대초반이였어.
그런 지지율로 과반을 가져올 수 없잖아.
아니면 천정배도 김한길처럼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탈당한건지 묻고 싶은 지경이다.
지지부진한 당을 국민적 이슈로 만들 가장 좋은 방법은 당이 갈라지는거고 극적인 순간에 통합을하게되면 비 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처럼 분열에 절망한 국민들이 통합의 감동으로 표를 줄거라 생각한거냐?
그런 얄팍한 꼼수가 아니라면 수고스럽게 구태여 뭐하러 탈당했니?
탈당파들은 호남을 바꾸고 양당제의 페혜를 타파하고 야권에서 패권주의를 청산하기위해 탈당한 거 아닌가?
지금다시 더민주와 통합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국민의당은 스스로를 분열주의자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어.
탈당하면서 내건 명분들은 그냥 다 쓰레기라고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20대총선에서 이기기위해 새정연을 탈당한 게 아니라면 통합과 연대제안을 가볍게 밟아라.
19대총선에서 야권이 분열해서 새누리당에 과반의석 내준 거 아니다.
지금과같은 안보국면에서는 새누리당이 과반의석 차지하는 건 상수다.
개헌의석만 저지해도 야권은 잘한거다.
국민의당을 지지하지 않는 건 좋지만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이라고 욕하지는마라.
솔직히 탈당파들의 요구는 문재인사퇴밖에 없었다.
그때 문재인은 대표로 남아 총선을 치르겠다고 잘랐지.
근데 웃기게도 탈당파들이 다 탈당하고나니 기다렸다는듯이 김종인을 영입하고 대표직은 내려놓았어.
나갈때까지 대표직을 잡고 있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고 그 말은 나가라는 말이였지.
근데 다시 오라고 말하는 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