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께서 언제나 일하고 게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요5;17).
위 내용은 38년 동안 병석에 있는 사람을 고쳐주신 날이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러자 유다인 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 법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하시며 자기를 하느님과 같다고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기로 마음을 굳혔던 것이다.
여기서 먼저 안식일의 정의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안식일 법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받은 십계명중에 제4계명입니다.
그 내용은 너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에는 누구라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이는 하느님께서 창조사업을 하실 때 엿새 동안 일하시고 칠일에는
쉬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 날을 복을 내리시고 거룩한 날로 정하신 것이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이 안식일의 무거운 법을 왜 만들어 주셨을까? 모든 율법은 무엇이 죄가 되는 것인지를 알려 주시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 법과 모든 율법은 바로 선악과의 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원조가 절대자이신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것으로서 모든 선과 악을 스스로 판단하고 그 법들을 지켜서 하느님으로부터 옳다함을 인정받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 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죄인들로 밀려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외아들이 오셔서 그 모든 법들을 완성하시는 생명과의 법인 복음을 선포하시며 너희는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복음이 생명과의 법입니다.
이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율법의 모든 법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내게로 와서 쉬어라 그리하면 너희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날짜나 시간을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니고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그 예수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면 그 사람은 365일 언제나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며, 그 안식을 항상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교회들에서 안식일이니 주일이니 하고 지켜야 한다고 하며 그 지키는 방법은 율법의 계명을 제시하며 그렇게 지키지 않으면 죄가 된다고 가르치니 이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무시해도 너무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한탄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입으로는 복음을 말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 행동은 율법을 지키라고 하니 과연 너희 의가 바리사이와 율사보다 더 옳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두렵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 홍해를 지나고, 광야에서 하느님의 법을 받았으나 그들은 그 생명의 약속을 믿지 못하여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살아서 가나안에 들어가 사람은 단 두 사람 뿐 이었습니다. 이것은 민족적으로 안식에 들어가는 모습인데 우리들도 참된 안식에 들어가려면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을 믿음으로 맞아드리고, 그 안식을 내 안에 이루며 그 주인이신 주님과 하나가 되면 우리들은 참된 안식을 누릴 뿐만 아니라 영원한 안식에 들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안식에 들기에 낙오자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