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날 성조기 흔든것은 3.1 독립운동 모독이다?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7년3월1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3.1절날 태극기집회에선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컸다면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박 대통령 탄핵 기각을 외쳤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박 대통령 탄핵 기각 외치는 집회에 태극기 뿐만 아니라 미국 국기인 대형 성조기 까지 들고 나와 3.1절날 서울도심 한복판을 누비고 다녔다는 점이다.
다른 날도 아니고 외세인 일제의 한민족 식민지배 극복과 청산위한 3.1절 기념일날 미국 국기인 대형 성조기 까지 들고 나와 3.1절날 서울도심 한복판을 누비고 다녔다는 것은 3.1 독립선언과 3.1 독립 만세운동에 대한 모독이다.
1919년 3.1 독립선언은 일제의 한민족에 대한 식민지배를 극복하기위한 독립운동이었다. 그런데 1905년 7월 29일 당시 미국 육군 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일본 제국 내각총리대신 가쓰라 다로가 도쿄에서 회담한 내용을 담고 있는 대화 기록에는 일본 제국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 통치를 인정하며, 미국은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을 침략하고 한반도를 '보호령'으로 삼아 통치하는 것을 용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태프트-가쓰라 밀약 이다.
1905년 7월 29일 태프트-가쓰라 밀약과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 그리고 1910년8월29일 국치일인 한일합방 으로 알려진 일제의 한민족 강점체제에 맞선 민족 독립운동이 1919년 3.1독립선언 만세운동이었다. 그렇다면 일제의 한민족 식민지배를 용인했다는 미국의 성조기를 3.1독립선언 만세운동 기념일날인 3.1절 날에는 흔들지 말아야 한다. 3.1독립선언 만세운동을 모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7년3월1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3.1절 날 3.1독립선언 만세운동을 모독하는 태극기 집회의 성조기 등장에 대해서 전혀 문제를 삼지 못하고 있다.
2017년3월1일 MBC 뉴스 데스크는 “오늘 태극기집회에선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7년3월1일 SBS 8시 뉴스는 “이번에는 탄핵 반대 집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박 대통령 탄핵 기각을 외치면서 오늘(1일) 처음으로 청와대를 향해서 행진했습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7년3월1일 KBS1TV 뉴스9는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도 열렸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