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개독교를 구분하는 100가지 방법
첫 번째 방법 : ‘의심 없이 믿는 게 참 믿음이다’라고 말하면 개독교이다.
맹신(盲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조건 믿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맹종(盲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조건 따르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맹신과 맹종을 무진장 싫어합니다. 다 생각이 있고,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믿고 따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맹신과 맹종이 아주 스스럼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곳이 한 군데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의심 없이 믿는 게 참 믿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성도도 의심 없이 믿는 믿음이 큰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렇습니까? 의심 없이 믿는 게 무조건 믿는 맹신과 다를 게 무엇입니까? 의심 없이 따르는 게 무조건 따르는 맹종과 다를 게 무엇입니까? 의심 없이 믿으라는 주장은 개독교의 주장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절대로 의심 없이 믿으라, 생각 없이 믿으라, 무조건 믿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도 생각하며 믿으라고 말합니다. 성경도 꼼꼼히 따져보며 믿으라고 말합니다.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믿는 게 유익이 되는지 잘 생각해보고 잘 따져봐서 믿을만 하면 믿고, 믿을만 하지 않으면 믿지 않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12:2],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도 무조건 믿는 게 아니라 분별하며 믿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생각해야 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따져봐야 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분별해야 하는 종교입니다. 그래야 진리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 없이, 따짐 없이, 분별 없이, 의심 없이 진리에 이르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제부터 성경을 의심을 가지고 읽으십시오. 이제부터 목사님 말씀을 의심을 가지고 들으십시오. 심지어 이 글마저도 의심을 가지고 읽으십시오. 그래야 개독교에서 벗어나 올바른 기독교의 길을 걸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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