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당의 유승민 손보기?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5년6월25일 MBC 뉴스 데스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할 것입니다.또 여당 내 유승민 원내대표를 지목하면서 정부 여당의 경제살리기에 어떤 협조를 했는지 의문이라며, 자기의 정치철학과 논리로 정치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5년7월8일 SBS 8시 뉴스는 “청와대와 친박계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늘(8일) 결국 물러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 심판을 언급한 지 13일 만입니다.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서 사퇴를 권고하고, 이를 받아들여서 자진 사퇴하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6년3월22일 KBS1TV 뉴스9는 “지난해 2월 원내 대표가 된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 정책을 야당과 같은 시각으로 비판했습니다.<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의원 지난해 4월 8일) :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당청 갈등의 서막이었습니다.공무원연금 개혁 때도 야당의 입장을 많이 수용하면서 청와대와 감정 싸움을 벌였습니다.대통령령 등 정부가 제정하는 명령에 대한 국회의 수정 요구권을 강화한 야당의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갈등은 절정에 이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 기능을 크게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고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녹취> 박근혜(대통령지난해 6월 25일) : "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으로..."유 의원은 사퇴를 하면서도 반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녹취> 유승민(의원지난해 7월 8일) :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친박계 공천관리위원들은 유승민 의원은 사실상 박근혜 정부와 같이 갈 수 없는 정체성을 갖고 있어서 공천을 줄 수 없다는 데 공감했습니다.문제는 역풍을 우려해 유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를 발표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룬 겁니다.그러는 새 당내 갈등은 계속 증폭됐고, 결국, 후보 등록 이틀 전까지도 결론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이른 겁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