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자기 소견을 밝히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대 방송을 이용하지 못하고
어디서 이름조차 듣도보도 못한 인터넷방송에서..
그것도 외롭고도 외롭게 정규재와 박근혜 둘만 모여서 속삭일 때
다 알아봤다.
5천만 국민의 대표자가 골방에 처박혀서 속삭이는 초라함이란..
그건 도무지 대통령 같지도 않고
어디 초등학교 반장만 되어도 그런 구석탱이에서 정견발표하진 않겠다, 쪽 팔려서.
정규재TV와의 대화.
그 장면은 박근혜가 이미 도망갈 때까지 도망갔음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러니 헌재 재판관들이 이미 도망가버린 대통령에게
"너는 이미 도망갔다!"(파면)고 선언해버린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