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 중학교 졸업, 생전에 중경시 영천(永川)구 쌍석(双石)진 송림강(松林岗)촌 9조에 살았고 1991년에 아내 팽세련(彭世莲)과 결혼, 2년 후 귀여운 아들이 태어났다. 부부가 시내에서 간이 음식점을 경영하며 고달프지만 화기애애하고 평온한 생활을 했다.
1997년 5월, 용강이 어머니 하조용(夏祖蓉)을 따라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그의 부모가 몇 년 앞서 법륜공을 연마했고 집에 연공장을꾸리고 적잖은 사람들을 모아 연마)했다.
법륜공에 심취된 후 용강은 농사와 장사에 취미를 잃고 일에는 무관심하고 매일 연마와 가부좌에만 몰입했다. 그는 하루를 세 단계로나누어 아침 4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점심 12시부터 오후 4시 혹은 5시까지, 저녁 7시부터 9시 30분 혹은 10시까지 시간을 맞춰 연마했다.
그러면서 용강은 날로 이상하게 변해갔다. 마음속에는 온통 이 신, 저 신선이고 아내 팽세련에게도 돈 벌어 뭘 하냐, 이홍지 선생님의법륜공이 가장 좋다, 연마만 하면 일하지 않고도 먹고 사는데 법륜공을 연마하자고 권했다. “어른은 그렇다 치더라도 애는 키워야 할게아닌가”고 아내가 말하면 법륜공에 빠져 버린 용강은 “나 이젠 깨달았어 애한테는 신경 쓰지 말자”고 대답했다.
용강의 아내 팽세련
연마 후 용강은 이홍지의 “명리정을 버리라”는 요구를 받들어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않고 하조용이라 이름을 불렀다. 아내가 그게무슨 법이냐고 여러 번 지적했지만 그는 “하조용이 하조용이지 무슨 엄마냐”라고 대답했다.
그는 또 지구가 곧 훼멸될 것이라고 겁에 떨었고 자신은 하늘로 날아 올라가 재난을 피할 것이며 “내가 공중에 앉았다, 내가 공중에서비행한다”고 떠들었다.
1999년 7월 14일 새벽, 팽세련은 남편이 너무 이상하게 여겨졌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음식점 장사준비를 해야 했던 그는 새벽 3시경에가루 반죽을 도와 달라 용강을 깨웠는데 침대에서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