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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섬진강 선비정신이 물과 바람으로 살고 있는 만락정(晩樂亭)※◇ 2018-02-21 2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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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     추천:3

=섬진강 선비정신이 물과 바람으로 살고 있는 만락정(晩樂亭)을 찾아서=

 

며칠 전 답답한 마음에 섬진강 인문학교 강물이 굽이쳐 흘러가는 아랫마을 강가에 자리한 가난한 늙은이가 도를 즐기는 집이라는 겸손하고 깊은 선비정신을 지켜오고 있는 만락정(晩樂亭)”을 찾아 갔었다.

 

섬진강 선비정신의 하나인 만락정은 조선시대 대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 선생으로부터 총애를 받던 제자의 한 사람인 선천(仙川) 조유원(趙維元:1636~1708) 선생이 은거한 터로, 나의 도()를 창주(滄洲)에 부친다는 현판의 글씨 오도부창주(吾道付滄洲)”는 송시열 선생이 쓴 것이며,(사진 참조) 선생의 나이 61세인 1697(숙종 23)에 초옥으로 지은 집을, 선생의 사후 177년 뒤 1885년 지금의 정자로 개축한 것이다.

 

주희(朱熹:1130~1200)가 말년에 스스로를 창주병수(滄洲病叟) 즉 강가에서 병든 늙은이로 살면서 쓴 시 가운데 한구절인 나의 도()를 창주(滄洲)에 부친다는 오도부창주(吾道付滄洲)를 송시열 선생이 물가에 은둔한 선생의 거처인 만락정 현판으로 보낸 것은, 주자(朱子)의 학맥이 이곳에 이르렀다는 뜻이며, 동시에 송시열 자신의 마음을 선생에게 전한 것이니, 선생이 어떤 존재이고 만락정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알 수가 있다.

 

부연하면 창주(滄洲)는 해변에 은둔한 은자(隱者)를 말함인데, 훗날 주자가 자신의 거처를 창주라 하였고, 이후 산골 벽촌 등에 은둔한 선비들이 자신의 호나 정자의 이름으로 즐겨 사용하였다.

 

선생이 추구했던 사상과 이곳 물가에 초막을 짓고 여생을 보낸 마음을 헤아려보는 중요한 핵심인 만락정(晩樂亭)의 이름을 살펴보면, 한적하고 외진 물가에 자리한 정자(亭子)와 선생의 호 선천(仙川)과 스승인 송시열이 보낸 창주(滄洲)가 같은 것으로, 자연과 정자와 선생이 한 몸 한 마음이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만락정(晩樂亭)을 두고 만요정(晩樂亭)이라 하기도 하는데, 선생이 조정의 부정부패에 저항하여 벼슬을 버리며 추구했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여기에다 정자가 자리한 풍수를 더하고, “오도부창주(吾道付滄洲)”를 현판의 글씨로 보낸 스승인 송시열 선생의 뜻을 음미하여 보면, “안자(顔子)가 즐긴 것은 단표누항(도시락의 밥과 표주박의 음료. 가난하게 사는 것)을 즐긴 것이 아니다. 가난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얽매어서 자신이 즐기는 것을 바꾸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가 그의 어진 것을 칭찬한 것이라는 안자지락(顔子之樂)인 즐길 락()으로 읽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비록 가난하고 불학무식한 섬진강 촌부이지만, 조정의 부정부패에 저항하여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이곳에 초막을 지은 선생의 마음을 감히 짐작하여 보면 가난한 늙은이가 도()를 즐기는 집이라는 아주 겸손하고 하늘도 흔들 수 없는 선비정신이 담긴 만락정(晩樂亭)”이 옳다는 생각이다.

 

1675(숙종(肅宗) 1) 불혹(不惑)의 나이에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하였으나, 조정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경전과 역사서를 읽으며, 춘추대의(春秋大義)를 지켜낸 선생은 순천의 자랑이며 섬진강 선비정신의 상징이 되었고, 후인들은 선생의 고결한 정신을 영원히 잃지 않기 위하여, 냇가에 자리한 마을 이름을 선생의 호 선천(仙川)을 따라 선변(仙邊)이라 하였다.

 

선생의 호 선천(仙川)이나, 마을 이름인 선변(仙邊)이나, 물가에 사는 신선(神仙)이고, 신선들이 사는 물가의 마을이니, 선생이 마을이고 마을이 곧 선생이니, 후세의 사람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어떻게 받들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다.

 

잠시 선생의 가문을 살펴보면, 부친 월천(月川) 조시술(趙時述 1608(선조 41)?)은 병자호란 때 집안 형제들인 조시일(趙時一) 조원겸(趙元謙) 등과 함께 순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까지 진격하였다, 임금이 항복하였다는 비보를 듣고 통곡하며 돌아온 충신열사였다.

 

선생의 선비정신이 300년이 지난 오늘 우리 시대에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보면,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황전천(黃田川)과 회룡천(回龍川)이 합수하며 만들어놓은,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골짜기에 형성된 몇 개의 산골마을에서, 풍수를 연구하는 촌부가 놀랐을 정도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한마디로 이 조그만 골짜기 개천에서 대대로 끊임없이 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원인은, 신령한 영물인 용()과 봉()과 거북()이 함께 성군(聖君)을 기다리고 있는 명당에, 벼슬을 버려 조정의 부정부패에 저항하여 선비정신을 지키고, 산천에 묻힌 촌부로 여생을 보내며 민생들을 깨우쳤던 선생의 올곧은 정신이, 대대로 자라나는 세대들의 등불이 되었고, 등용문(登龍門)이 되었던 까닭이다.

 

성장현 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하여,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판검사들은 물론 학계와 재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조충훈 현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조연하 전 국회부의장과 조홍규의원,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외교담당 고문을 역임하였으며, 3선 의원으로 활동한 조순승 전 의원과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조순용 전 아나운서, 등등 순천시와 인근에 사는 옥천조씨(玉川趙氏)들이 모두 선생의 가문이다.

 

역사와 오늘의 기록에서 보듯, 벼슬을 버려 조정의 부정부패에 저항했던 올곧은 선생의 선비정신은, 공직자 청렴의 상징인 팔마비(八馬碑)와 함께 순천의 자랑스러운 정신이 되었고, 절의(節義)를 지킨 선비정신은 섬진강 정신문화로 살아있다.

 

이뿐이 아니다. 산기슭 돌아간 물가에서 물을 보며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앉은 만락정(晩樂亭)의 자리를 풍수로 풀어보면, 선생의 겸손과 민생들을 배려한 애민사상(愛民思想)이 얼마나 지극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낙향을 하는 벼슬아치들의 행태를 보면, 산골마을에서 벼슬아치의 체면을 세울 경치 좋은 명당을 찾아, 크고 높은 누대를 짓고 허세를 부리며 사는 것이 흔한 일들이고, 그로인한 민생들이 고통을 당하는 폐단과 폐해들을 역사의 기록에서 수없이 보았고, 문명한 오늘에도 도처에서 보고 있는 일들이다.

 

그러나 외진 산기슭 물가에서 물을 보고 초막으로 앉은 선생의 만락정(晩樂亭)(위성사진 참조) 마을 사람들은 물론 집에서 부리는 노비들까지도, 민생들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대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람이 사람을 배려한 공간이며, 인간의 탐욕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선계(仙界)였다.

 

차후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전문적인 풍수의 차원에서 만락정에 담긴 진실로 백성을 사랑한 선생의 선비정신을 설명하겠지만, 알기 쉽게 인근에 있는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소재한 아흔아홉 간의 운조루(雲鳥樓)는 자연을 이용하여 사람의 위에서 군림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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