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년 전 최순실 씨 딸의 승마 문제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담당 국장과 과장에게 '나쁜 사람' 이라고 말하자 이들은 좌천되었다.
그런데 담당인 노 전 국장의 경우 올해 초 프랑스 장식미술전 문제로 청와대와 중앙박물관이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박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노태강’이라는 이름을 보고는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고 문제를 삼은 것으로 안다”며 올 해 초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 라고 문제를 삼았다고 한다.
<한겨레>가 11일 복수의 문체부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노태강 전 체육국장과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은 지난 7월 무렵 잇따라 명예퇴직해 공직에서 완전히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사람의 명예퇴직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문체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월, 여소야대 정국의 한계에서 탈피하고자 한나라당에 연정을 제의했다. 이에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대통령이 노대통령을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다.
요즈음의 청와대가 일으킨 각종 사건들 -우병우,미르재단, K스포츠, 최순실, 차은택 사건 등- 에 대해서 박대통령은 아무 말을 하지않고 있다. (우병우 사태에 대해서는 즉시 의혹이라고 했지만)
많은 국민들이 박대통령에 대한 수식어로 불통, 독불, 독재라는 용어를 붙이고 있는데, 미래의 역사학자들로은 박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할까? 박대통령은 자신이 원칙주의자라고 했다
'참 좋은 대통령'일까?, '참 나쁜 대통령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