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도 아니고, 정말 아버지 권력에 이끌려 사건이 전개되었다면 아버지는 죄가 없고 내 죄라고 깨끗이 인정하는 것이 옳다. 우리는 몇 년 전에 이회창 아들의 문제로 자살로 끝난 대통령의 비참하고, 세계에 나가서 대한민국 국민임을 세상 말로 쪽팔려서 감히 말할 수 없는 너무나 초라한 모습을 안고 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사건을 미화하거나 아니면 잊을지라도 선진국 사람들은 자살한 대통령이 너네 너라가 맞냐고 물을 때마다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만약 그때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창피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제는 다시 자살할 인간을 세우는 것보다 아들이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처벌도 받아야 한다. 괜히 엉뚱한 공무원들 자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