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분명 우리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신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조금도.
서울의 음식점 야식배달점 각종 요식업체의 월 200 이 엄청넘는곳의 모든 인원을 그들이 점령해버렸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20년 30년이 넘게 이 일에 종사해온 그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제 그들은 우리 사장들의 신뢰를 얻어 그 세계에서 조금은 사람들을 거늘이는 자리까지 올라 있습니다.
그들은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입으로 생색을 80% 이상 내면서
주방의 모든 우리네 어머니들을 200이 넘는 여성으로서 조금 높은 보수의 자리에서 사정없이 잘라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그들의 동료나 알음알이들을 붙여가고 있습니다.
살아가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잘 봐주고 싶지만
그들은 우리의 식탁을 너무나 극렬하게 회손하고 있습니다.
싱글들의 그 작은 찜닭속에 국자의 1/4의 넘는 다시다를 넣고 또 미원을 넣고 설탕과 물엿과 캐러멜을
사정없이 넣습니다.
그리고는 한국사람은 이렇게 달게 해줘야 잘먹는다 합니다.
그들은 설겆이조차 강력한 락스와 주방세제를 넣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에 절대 뷔페에 가지 마라 한답니다.
만약 가게되면 접시를 되도록이면 여러개를 쓰지마라 한답니다.
우리의 직장인들 밖에서 식사를 하는 우리의 모든 아들 딸 남편 친인척 우리 모든 국민들이
이런 밥상을 받으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알지못하는 사이에 수많은 질병으로 쓰러져가면서.
한국사람은 오래 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3개월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3개월전에 모든 모략과 중상과 왕따로 기어코 잘라내고야 만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은 일을 못한다고 낙인을 씌웁니다.
모두가 그렇게 합니다.
일사분란하게. 철저하게.
이렇게 우리의 밥상이 유린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