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국민이여, 이번사건은 전 국민이 공범자다.(정치떠, 윤리떠)
왜 그런가,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데 수십년이 걸렸다. 그간 국민은 뭘 했는가. 가장 중요한 정의감이 없다. 옳은 말을 하면 매장당하는 게 한민족의 기질이다.
이번 사건도 보라. 대통령이 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떨려날 각오를 하고 이를 못하게 단독으로든 집단으로든 막았어야 한다. 그저 자리를 보존하느라 얄팍한 소인배 심보로 자기의 책임을 어떻게든 면하거나 피해보려고 치부책에 깨알같이 치부하고, 휴대전화에 기록을 남기는 일에만 신경을 썼다. 이렇게 나가다가 재수가 좋아 흐지부지 되면 봉 잡는 거란 생각으로 그랬겠지 말이다.
이 사람들이 그래도 외국유학도 한 엘리트들이라니. 미국 등 선진국에 가사 그 나라의 국민정서를 배우는 건 아예 접고 책이나 읽고 성적 잘 받아 학위나 취득하는 행태을 취한 것이 아니라면 이러지 아니 했으니.
국민들은 어떤한가. 물론 다 그렇단건 아니지만, 그 최순실이란 사람이 각 부처 어느곳이고 다니면서 온갖 행패를 했다는데도 이런걸 제지하거나 고발하거나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은 것 같고, 혹 보고를 받았다 하더라도 유야무야 흐지부지 해 버렸던 모양이니. 게다가 지역패거리에 매몰돼 그들 끼린 덮어주고 비호하고 뭔가를 챙기고는 우물주룰 하는 작태을 해왔질 않았을가. 여겨.
우선 보라, 성완종사건. 유병언사건, 바다이야기 사건. 벤처의 코스닥 주식사기 사건, 한보사건, 지금 터지고 있는 엘, 씨, 티 대형부정사건. 조희팔의 따단계 대형사기사건. 뭐 들라면 한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도 시원하게 해결된게 없다 여겨.
정치권은 어떤가, 숫한 국기문란 사건. 상탁하부정 사건에 대해서 청문회 제대로 한 적이 전대통령과 노대통령을 제외하곤 있었는가 말이다. 게다가 충청을 또 하나의 패거리 지역으로 만든 망국적인 수도 반 쪼개기 사건을 저질렀질 않은가 말이다.
또 황제노조 문젠 어떻게 되었는가.
누가 누굴 탓 하는가.
전부가 다 국민이 저지르거나 방관하거나 한 사건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국민 각자가 정의롭고 신뢰롭고, 협조적이고, 진취적이면 이런 사건들은 일어나질 않는다.
박정희의 "새마을 운동" 어떻게 됐는가. 이 운동을 망가트린게 뉜가. 국민이다. 이 운동은 실천하려면 괴롭고, 사기칠수 없고, 한탕할 수 없고, 특권 누릴 수 없고, 부정을 할 수가 없고, 이러니 흐지부지 하게 된거 아닌가. 그러면서 누굴 탓 하고 원망하는가. 이런 부정의 사회가 되면 잔꾀꾼들이 사기치기 참 좋은 사회가 되니까 박정희를 독재자로 악의적으로 몰아 망가트리고 정권을 잡고 전권을 자행해 한자리씩 돌려 해가면서 호의 호식 했잖았나 말이다. 깃털이니 몸통이니. 대군이니. 소통령이니, 황태자니, 주군이니, 충신이니 낙하산이니 회전문이니 하는 온갖 부정의 명사를 양산해 가면서.
전 국민은 촛불을 걷우고 반성하라. 이번 사건, 과연 그 발생의 근저는 어디에있으며 뭣인가를.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대처하는 국민의 태도는 촛불 이외엔 없는가. 이 촛불을 슬기롭게 들게 하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무리는 없는가,
국민이 이성을 갖었다면 이렇게 소란을 피울게 아니라 조용히 합법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노력을 하는게 성숙한 국민의 도리임을 알 것이다.
대통령의 이름앞에 "닭"자를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사람들. 그렇다면 그들은 뭔가 자문해 보라. 한심한 사람들. 또 이를 부추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