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법, 며느리 8년 강간한 시아버지 풀어 줘
“효도하는 셈 치라”며 강간…유방암 수술 때도 요구
부산에서 신발공장을 운영하던 김OO(55)씨는
며느리에게 “효도하는 셈”치라며 8년에 걸쳐 강간하고,
심지어 유방암 수술을 받으러 가는데도 “썩으면 뭉그러질 몸
무엇을 아끼느냐”며 성관계를 요구한 짐승을 탈을 쓴 50대 시아버지.
지난 99년 8월 김씨는 며느리 A(당시 24세)에게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산 사람 소원하나 못 들어 주느냐. 시아버지에게 효도하는 셈 치라”고
하면서 며느리강간. 법정에선 며느리가 자신을 유혹해 화간 했다고 주장해
피해자를 망연자실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피해자의 친정부모에게
‘아들과는 2년 살았지만 나와는 8년을 살았기 때문에 사돈은 나의 장모가
아니냐’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