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을 철수시키면 자주국방된다
드디어 미군을 철수시킬 기회가 왔다.
김대중 때도 못한 미군 철수
노무현 때도 못한 미군 철수
드디어 때가 왔다.
보수는 자지러져 쑥대밭이 되었다.
진보가 대통령이 된다.
그토록 원하던 통일조국 자주국방
이루어진다.
안보야 북한이 지켜 줄 거고
경제야 중국이 풀어 줄 거고
진보가 신난다.
자지러지는 진보 세상이 온다.
이처럼 되었으면 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
자주국방이 이처럼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코흘리개 꼬마도 춤을 추겠다.
뉘 집 개인지도 모르는 개가 노래를 하겠다.
왜 자주국방이 안 되는가?
분단 조국이 왜, 자주국방을 못하는가?
자주국방을 이루려면 보수나 진보가
엇갈려 매국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자주국방에는 서로의 이념이 필요치 않다.
오직 미래의 자주국방은 하나의 결집된 힘뿐이다.
우리는 보수가 집권을 하든 진보가 집권을 하든
우리가 살기 위해 나라를 지켜야 한다.
혼란스런 국가가 어찌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가?
왜 머슴이 머슴살이를 하는가?
그것은 힘이 없기 때문이다.
머슴을 면하려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저축해야 한다.
빈둥빈둥 놀면서 이쪽 기웃 저쪽 기웃하면 머슴을
면할 수 없다.
자주국방도 이런 것이다. 머슴국가를 벗어나려면
오직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 우리는 식민지 통치와 전쟁을 겪었다.
그럼에도 왜, 우리는 입으로 자주국방을 외칠까?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우리는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한다. 걸핏하면
국방을 빌미로 장난을 치는 소인배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보수든 진보든 나라가 무너질 때 도망치면 그만이다.
그런데 국민의 대다수는 처참한 전쟁을 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그 자리서 죽는다는 사실이다.
여야가 미쳤다. 국민이 미쳤다. 안보를 말하면 보수요,
안보 장사를 집어치우라고 하면 진보요.
안보는 내가 사는 것이다. 오직 국민을 지키는 것이다.
자주국방을 이루는 길은 오직 국민이 하나가 될 때
가능하다.
이제 진보의 날이 온다. 지금의 보수는 처절한 반성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야 한다.
일말의 희망이 있다면 진실을 보이는 수 뿐이 없다.
현실에 기대어 서면 시인 이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