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 흐린 '골든타임' 발언..대통령 옹호하려다 '자충수'
서복현 입력 2017.02.01 21:03 댓글 528개
[앵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의 골든타임 발언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미 청와대에 보고가 왔을 때는 상황이 끝난 상태였다. 그러므로 대통령과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 이런 얘기죠. 최근에도 수없이 많은 다른 혐의내용이 쏟아져 나오면서 세월호 관련 의혹이 잠시 뒤로 물려져 있었는데 김규현 수석이 다시 꺼내준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1일) 발언을 들은 분들은 이 정부가 참으로 마지막까지도 무책임하다는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서복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김 수석은 9시 23분~30분이 구조의 골든타임이라고 했더군요?
[기자]
그 후는 과학적으로 손을 쓸 수 없는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골든타임 발언은 본질과 거리가 있지만 그 발언 자체도 팩트와 맞지 않습니다.
영상을 보실까요.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해경 함정에 올라타며 구조되는 장면입니다. 이때가 오전 9시 4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