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위해 일한 반총장. 임기 끝나면 대한민국을 위해 그 능력 발휘하시길 빕니다. 어떤 정치꾼은 말합니다. 외교가는 외교가로서 끝나야 한다고. 그러나 이건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남북분단국가는 다른 나라들과 외교적으로 친밀하게 교류해 본 외교가의 능력이 어느 나라보다 절실합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이 위험한 곳인 북괴와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외교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모 인사가 절실히 필요한 외교술을 사장시키려 합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얄팍한 술수에서 나온 것에 불과하니 그런 술수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