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임사체험(臨死體驗)에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 소개되어 왔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거의 동일한 달콤한 이야기들이 영성인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어 왔습니다.
즉, <육체가 죽을 상황에 직면해서 갑자기 자신의 의식이 육체와 분리되었고, 조금 지나니 어디선가 따듯하고 포근하고 압도적인 빛이 나타나서 자신을 인도해주거나 깨우침이란 것을 주고 결국 마지막에는 육체로 돌아오게 된다는.그리고 그 빛 안에 들어가면 모든게 만사 오케이라는.>
대부분의 영성인들은 임사체험에 나타나는 빛을 자신의 참모습(신(神),신성,본성,불성,진아,참나 .. )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날 문득 이런 전형적이고 공통적인 임사체험 이야기들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만약에 임사체험에 등장하는 그 빛이 정말로 자신의 본성이고, 죽음의 순간에 아무 거부감 없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왜 모든 사람들이 죽으면 그 빛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서 영원히 해탈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환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
더구나 여러분들은 일반인도 아닌 소위 수행을 한다는 영성인아란 사람들인데, 왜 여러분은 이전의 수많은 생들에서 육체의 죽을을 맞이해서 임사체험에 나오는 것과 같은 자신의 빛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설마 지신의 빛이 자연스럽게 영원히 그 안으로 들어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 다시 태어나서 계속 살아야 돼.그러니 계속 환생 해.>라고 말하겠습니까?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내 생각으로는 임사체험에 등장하는 그 빛은 자신의 본성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육체로 환생하도록 유도하는 이 우주의 매트릭스 시스템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티벳 사자의 서>에 등장하는 죽은 영혼을 안심시켜서, 환생의 길로 유도하는 매트릭스 빛 시스템의 일종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 임사체험에대해서 무묘앙 에오가 한 말이 있습니다.
< 보통 일종의 의사적(疑似的)인 거짓 안도감(安堵感)을 느끼게 만드는 시스템이 죽음 직후에 있어서 대부분의 인간을 그 방향으로 유도해 버린다. 만약, 당신이 철두철미 무심(無心)하다면, 어떠한 비전도 없다. 다만, 죽을 뿐. 당신은 단지 허공으로 사라진다. 거기엔 어떤 불안도 없다. 당신은 진정한 자기 집으로 귀환한다. 대해(大海)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 하지만, 만약 무심이 아니면, 자기의 붕괴에 저항하여, 당신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꿈을 마음대로 만들기 시작한다. 죽음의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는 인간의 대부분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다.>
<보통의 경우, 무엇인가 집착이 생각의 씨가 되어, 어떤 방향으로든 마음놓이는 빛에 의해 당신은 유도된다. 당신 생각에야 <아-, 극락에 가는 거겠지>하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영혼의 회수 처리장>으로 보내지는 것이다. 당신은 속아서 태어나게 되는데, 그 책임은 오로지 당신에게 있다. 당신은 태어나고 싶다. 아직 더 살고 싶다고 소원하는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
그리고, 육체가 살아 생전에 깨달음(자아의 완전한 죽음)을 얻지 못한다면 육체가 죽은 상태에서 영혼이 깨달음을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오쇼 라즈니쉬와 무묘앙 에오가 말했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육체라는 안정된 지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육체라는 안정된 지각이 없는 꿈과 비슷한 영혼의 상태에서는 깨달음(자아의 완전한 죽음)을 얻을 수 없다고 무묘앙 에오는 말했습니다.
영혼의 길에는 온갖 달콤한 이야기들이 넘쳐나서 영성인이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있지만, 과연 그런 이야기들이 정말로 진실인지 항상 깊이 따져 보기 바랍니다.
아무리 감동적이고 수준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메시지들도 곳곳에 진실이 아닌 경우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석가모니는 마지막 유훈에서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을 전했습니다.그런데 <법등명 자등명>이라 하지 않고 <자등명 법등명>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 밝히는 것을 법을 등불로 삼아 밝히는 것보다 먼저 앞에다 둔 것입니다.
자신을 기분좋게 해주고, 자신의 믿음에 맞는, 달콤한 이야기들에 혹하기 전에 과연 그것이 진실인지 먼저 따져보기 바랍니다.
영혼의 길에서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매트릭스나 헛소리일 뿐이죠.
- vision 드림 -
(* 이 글의 저작권은 vision에게 있습니다. 전에 보니 이 vision의 글을 자기 까페나 다른 곳에 퍼가서 저작권자도 표시하지 않고 마치 자신이 쓴 글인것처럼 올려놓고 행세하는 자들을 여럿 보았습니다.그것도 수행을 한다는 사람이 말입니다. 이 글을 퍼갈 경우는 지금 이 경고 문구도 반드시 함께 퍼가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반드시 이 글의 저작권자인 vision을 함께 표시하시기 바랍니다.이 글은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글이니 도용하지 말고 정당하게 저작권자를 표시하고 퍼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