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파 여러분에게 드리는 충언(29)
지난 2월 23일에 ‘교회개혁신천연대’(이하 교개연)인가 뭔가 하는 곳에서 여러분들을 초청하여 개최한 “사랑의교회 교인 출교 판결 규탄 기자회견”에 대한 뒷 얘기가 씁쓸해서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 그 교개연이라는 단체가 뭐 하는 곳인지는 잘 몰라도, 우리교회 소요 초기부터 여러분과 함께 한, 여러분의 우군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는지는 몰라도, 그 곳의 대표로 있는 목사들이 여러분의 불법 집회에서 와서 설교하고 어떤 금원을 받아 갔다는 것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고요.
그 자리에 패널리스트로 앉아있던 자 중에 한명도 그 조직의 대표중의 한 명이어서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초지일관 대단 합니다. 그 강고한 연대와 협업과 밀어주기가...
그런데 여러분.
그 기자회견 자리에 아랍의 CNN이라고 불리우는 이슬람권의 대표적인 방송인 ‘알자지라‘ 특파원도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알자지라의 카메라 기자는 ENG카메라로 모든 장면을 촬영했고 보도 기자도 역시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며 여러분의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알자지라와 교개연, 그리고 반대파”, 그림이 나오지요?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것이 개혁이었던가요? 아니면 한국교회를 무너뜨려 이슬람에 넘기는 것이었던가요? 지금 한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이슬람의 도발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목숨을 내 놓는 심정으로 매달리고 있는데, 여러분은 알자지라를 불러 들여 교회를 왜곡하고 교회를 무너 뜨리는 일에 힘을 보태 달라고 했다면 이건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닙니다.
이미 한국에 와 있는 이슬람권의 노동자 중 상당수는 위장한 선교사임은 더 이상 비밀도 아닙니다. 한국을 손에 넣기 위해 막강한 오일 달러와 금융체계로 틈을 벌리려는 이 시점에 알자지라를 불러 들여 취재를 허용한 교개연과 여러분의 행태는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얼마전에는 북한산에 오른 인도네시아 출신의 IS지지자가 IS깃발을 흔들며 후원금을 보내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국회는 테러리스트를 지지하며 테러 자금을 대 주는 자들을 사전에 검색하고 차단하기 위해 ‘테러방지법’도 통과 시켰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테러와 이슬람의 공략에 온 기독교인들과 정부와 국회가 전전 긍긍 하고 있는데 그들이 그토록 먹고 싶었던 한국교회를 갖다 바치는 행위를 하였다는 말입니까?
뿐만 아닙니다.
여러분은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의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힘을 모으는 성도들을 “사탄의 세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공표 한적이 있었습니다, 행정법원에서 진행된 참나리길 지하 점용을 취소 하라는 소송에도 참여 하여 서명하고 연대하여 건축을 끝까지 방해하려고 했었지요. 서울시장에게는 “건축공사 중지”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었고 건축이 완공되자 이번에는 사용을 막으려고 “사용승인 거부”를 촉구하는 탄원서도 서초구청에 보내 압력을 가했었지요.
그런데 그 모든 일의 발원지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2016년 3월 3일자 국민일보 26면을 보면 “종자연의 해괴한 종교편향 논리와 실체”라는 기사가 실려있는데 이 기사에서 사랑의교회 건축을 반대했던 실체가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종자연’이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종자연’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약칭인데 이 조직의 대표가 박광서라는 불자입니다. 박광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재가불자 1위”로 올랐던 인물이자 박원순과 함께 불교의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 “한국 불교계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14인”에 선정되기도 했었던 자입니다. 박광서와 박원순이 만든 ‘종자연’은 2011년부터 ‘사랑의교회 건축 반대를 위한 10만 감사청구서명운동’을 주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종자연이 배후에서 후원하고 주도한 사랑의교회 건축 반대 소송에 여러분이 벌떼처럼 달려가 서명을 하고 이름을 빌려 주고 힘을 보태며 법정까지 들어와 간절히 건축을 반대하는 의사를 표명했었습니다.
사랑의교회 건축과 오정현 목사님에 대한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신천지와 천지일보, 법보신문, 불교신문 등 이단과 타 종교의 언론들이 총 동원령을 받은 듯 덤벼 들었지요.
자, 이제 그림이 보이십니까?
종자연-교개연-알 자지라-신천지-반대파....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머리 속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 한번 물어봐 주십시오?
“우리를 도대체 어디로 끌고갈 작정인가?”하고 물어봐 주십시오.
과연 교회의 개혁이 목표인가? 아니면 부동산이 목표인가? 아니면 한국교회를 이슬람과 타 종교에 넘겨 주는 것이 목표인가? 한번 진지하게 물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선량하고 순수했다고 강변할 대다수 반대파 여러분들은 이제 입장을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이미 여러분이 한 일들은 이슬람권과 불교계에 어떤 시그널로 전달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 하셔야 합니다. 거짓에 시달려 지도부를 성토하는 분위기도 팽배한 것 잘 압니다. 권모씨 등은 자신의 패착을 감추기 위해 더 강경하고 막다른 절벽으로 여러분을 끌고 갈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현재의 좌표를 확인하며 정방향으로 돌아 오셔야 합니다.
반대파 여러분,
‘알자지라’, 이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