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자식과도 나눌 수 없다.
중국의 도전은 좌절될 것.
중국이 세계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바다와 육지로 이어지는 물류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려는 것이죠. 에너지수송도 미국의 통제를 벗어나려 합니다. 중국의 부상은 한국에 득일까요 해일까요? 필자는 해라고 판단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권력은 자식과도 나눌 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계패권을 나누어 가질 수 있을까요? 절대 부가능합니다. 결국 이 싸움은 상호간 엄청난 피를 보는 전쟁이 될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전쟁이라는 말이죠.
우리는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의 부상을 이쯤에서 막지 않으면 두 강대국의 충돌이 가시화되고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내야 할 겁니다. 이것은 우리로서는 좋은 일이 아닙니다. 고로, 지금 미국패권의 질서를 깨는 것은 위험한 도박입니다.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다면 또 다른 슈퍼파워를 반겨서는 안될 일입니다. 고로 중국의 부상을 도와서는 안됩니다. 중국은 미국보다 더 괴물같은 존재이기도 하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을 '가장 큰 산'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일대일로에 협조하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살행위입니다. 협력하더라도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미국의 통제하에 있을때 협력해야 합니다. 미국의 통제를 벗어난 중국의 독자적 행보에 한국이 발을 들여놓는 일은 중국이 허물어질 때 같이 매몰될 위험을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다시 묻습니다.
권력을 다른 누구와 나눈 사례가 있습니까? 세계패권이 안전하고 공평하게 나뉘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요 환상입니다. 중국의 부상은 우리에게 기회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중국은 이쯤 되어 해체되어야 합니다. 아니 그렇게 될 것입니다. 권력이 다른 누군가와 평화롭고 공평하게 나뉘어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고라에서
아지랭이가....